「아워큐」 350억 매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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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1.30조회수 1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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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리아트레이딩(대표 이은수 www.ourq.co.kr)이 전개하는 주니어 브랜드 「아워큐」가 10월 말 기준 300억원의 매출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250억원 대비 20% 신장한 실적으로 이 업체는 올해 말까지 350억원의 매출을 낙관하고 있다. 지난 3월 BI를 전면 교체한 「아워큐」는 유러피안 감성에 맞춰 컬러와 디자인 감도를 높였다. 여기에 간판 및 매장 인테리어까지 VMD를 수정했고, 리뉴얼은 곧바로 매출로 이어졌다.

    총 120개의 유통망을 확보한 「아워큐」는 리뉴얼 매장들이 전체 매장의 매출 상위 20%를 차지하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부천 상동, 의정부, 전주 서신, 광주 신창, 진주, 곤지암, 산본, 파주 등의 매장에서 매월 4000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 상동점 점주는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하고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이 인기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또 아동복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 이같은 매출과 관련해 입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아워큐」를 직접 운영하려는 문의가 잦아졌다. 최근 경북 왜관점이 오픈했으며 하반기에 12개점이 계약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조남진 사업본부장은 “아이템별로 전문화한 장점을 살리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즐거움과 만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매장으로 굳힐 것”이라고 의욕을 밝혔다.
    「아워큐」는 올해 초 브리티시 트래디셔널을 재해석해 브랜드 문장과 모티브를 좀더 새로운 프레피룩으로 제안했다. 빈티지한 터치감의 보더룩과 결합해 레이어드된 스트리트 패션으로 아이템을 풀었다. 특히 부자재와 액세서리 사용이 빈티지 감성과 어우러져 한층 더 독특한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문의 (02)467-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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