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들러 「페리미츠」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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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7.12조회수 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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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망스(대표 김성건 www.cmcr.co.kr)가 토들러 아동복 「페리미츠(Perimitz)」로 아동복 사업을 확장한다. 이 회사는 블랙 & 화이트 컨셉의 아동복 「꼬망스」에 이어 두 번째 브랜드인 「페리미츠」로 새로운 고객 창출에 나선다. 이번 F/W시즌 런칭하는 「페리미츠」는 자유롭고, 도도한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3~13세 위주의 토들러 아동복이다. 중저가 가격대로 대형 마트와 가두점 중심으로 전개한다.

    「페리미츠」는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유러피안 감성의 소프트 테이스트와 도시적 이미지가 믹스된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운다. 여기에 스타일의 기본 방향을 감도 있는 럭셔리로 정하고 편안하고 활동성 있는 기능이 더해졌다.

    이번 시즌 테마는 ‘스위트 런던(sweet London)’ ‘소프트 페미니즘(soft feminism)’ ‘빈티지 인 스트리트(vintage in street)’의 3가지로 테마별 뚜렷한 컨셉과 스타일을 제안한다. 테마별 상품 비중은 40%, 35%, 25%로 잡고 도시적 이미지를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 테마간의 연결감을 주는 포인트는 컬러의 교차 사용으로 자유롭고 다양한 개성을 표현한다. 특히 화이트 베이지 브라운 등 내추럴 소프트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며 시즌 테마에 맞는 트렌디 컬러를 가미해 변화를 준다.



























    대형 마트 가두점 겨냥 20개점 목표

    아이템은 절제된 디테일로 인한 심플 & 모던을 강조한다. 단 소재 부분에서 표면감이나 터치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으로 단순함을 커버한다. 스트레치 소재와 니트, 저지 등 신축성을 강조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주며 다양한 가공과 믹스로 브리티시 감성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또 고급스런 레이스 사용으로 여아 아이템에 포인트를 주며 부드러운 광택 소재 등을 활용한다. 복종별 비중은 아우터 20%, 이너 40%, 하의 30%, 기타 10%로 정했다.

    가격은 티셔츠 1만1000~ 2만1000원, 재킷 3만2000~3만9000원, 스커트 1만6000~2만5000원의 고품질에다가 적정가격으로 합리적인 중가 가격대를 책정했다. 또 「페리미츠」는 다양한 가격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위해 품질면에서 정상상품과 차별화 되지 않는 파격적 판매가의 다양한 스타일의 기획상품을 제안한다.

    한복현 본부장은 “이번 시즌은 대리점 모집에 중점을 두며 오픈 점포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인기 기프트 세트 상품을 제안하며, 주별 기획상품을 출고해 매출에 기여하겠다”면서 “뚜렷한 컨셉으로 통일된 이미지 추구와 단품 코디로 개성 표현에 중점을 둬 감성있는 아동복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페리미츠」는 대형마트와 가두점 중심으로 이번 F/W시즌 20개점 오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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