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펌킨패치」 韓 상륙

    keyhold
    |
    07.01.10조회수 9919
    Copy Link



    디엠프루이션(대표 서계석)이 뉴질랜드 유아동 전문 브랜드 「펌킨패치(Pumpkin Patch)」를 수입 전개한다. 현재 뉴질랜드 호주 영국 미국 등 20개국에 진출해 있는 이 브랜드는 올해부터 유럽 중심국과 일본 중동 등으로 글로벌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한국 진출도 확정했다.

    「펌킨패치」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컬러와 편안함을 주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연간 2만 스타일을 출시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상품보다는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아이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뉴질랜드 특유의 천연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브랜드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상품은 브랜드 이름처럼 패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귀여움을 표현하며 프린트 날염보다 자수를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다. 또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



    연령대는 0세부터 16세까지며 유아부터 주니어의 의류를 포함, 양말 팬티 신발 잠옷 등 액세서리까지 포괄적인 상품이 나온다. 그중 집중타깃은 5세부터 9세 토들러이다. 뉴질랜드 호주 등지에서는 「펌킨패치」 매장 안에 「어번엔젤(Urban Angel)」 걸리시 캐주얼 브랜드와 「패치매터네티(Patch Maternity)」 임부복 브랜드까지 숍입숍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이 브랜드를 소량 선보일 계획이며 추후 반응을 보고 수입량을 늘릴 생각이다.

    유통망은 상권 좋은 백화점만 진행해 인지도를 쌓은 뒤 오는 2008년부터 가두매장 진행할 예정이다. 규모는 뉴질랜드의 80평 이상 매장처럼 대형 평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계석 디엠프루이션 대표는 대기업 전자회사 출신으로 뉴질랜드에 이민을 갔다가 「펌킨패치」의 가능성을 믿고 유턴했다. 서 대표는 “올 상반기 런칭할 유아동복 브랜드 중 유일하게 백화점 유통에 진출하는 만큼 할인점 브랜드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508-6742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