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Childrenswear >
「무냐무냐」 대리점 100개로
Saturday, Jan. 13, 2007 | 이승환 기자, keyhold@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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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스타일(대표 박칠구 www.gbstyle.co.kr)의 아동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 「무냐무냐」가 패밀리 브랜드로 변신, 가두 상권을 공략한다. 지금까지 백화점 주력으로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며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온 「무냐무냐」는 유통 형태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 중소도시에 포커스를 맞춘 가두 상권 공략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24개 대리점을 내년엔 1백개까지 늘리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정했다.
대리점 개설 조건도 심플하게 정리했다. 초도상품 대금 없이 보증금 2천만원에 인테리어 비용이 평당 1백60만원이다. 가장 큰 장점은 아이템 속성상 중심 상권보다는 아파트 배후단지 같은 신흥 상권에 10평 안팎의 소형 평수로 오픈이 가능하다는 점. 이는 매장 임대료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마진은 정상 40%, 행사 35%이며 노세일 정책에 따라 평균 마진율이 37%에 달해 점주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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