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Innerwear >
<이온> 세계 이너 퍼레이드!
Monday, Aug. 9, 2004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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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터키, 그리고 브라질…. 이들 국가의 언더웨어는 과연 어떨까? 그간 유럽 미국 지역으로만 한정됐던 국내 란제리들에서 이제 국적을 떠나 각각의 개성을 내세운 세계 이너 퍼레이드 장이 마련된다. 다인코퍼레이션(대표 박락준)이 수입 멀티숍 <이온>을 들여오면서 세계 각국의 란제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숍에서는 유럽 정통 란제리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언더웨어를 맛깔스럽게 배치해 이색적인 숍을 완성시켰다.
멀티숍 <이온>은 이너 기본물인 화이트 제품을 기본으로 핑크 블루 오렌지 등 형형색색의 심리스 제품들이 오밀조밀 구성돼 있다. 이 숍의 메인 브랜드는「이온(EEON)」. 이스라엘에서 직수입으로 전개되는 이 브랜드는 1백% 무봉제 제품으로 세계적인 심리스 웨어 공급 회사인 이스라엘 지보 사브리나사에서 수입, 전개한다. 사브리나사가 「DKNY」「CK」「푸마」등을 오이엠 생산하는 빅 공급 업체인 만큼 「이온」또한 퀄리티 부분에 힘을 기울일 전략이다. 제품 구성은 90% 이상을 여성 라인으로 구성하고 남성물 경우 커풀 세트에서만 간단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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