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Innerwear >
이랜드월드, 이너 NO.1 넘본다
Monday, Mar. 12, 2007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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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과 핑크 여기에 강렬한 블랙과 레드가 어우러진 쇼윈도…. 로맨틱과 섹시를 넘나들며 이너마켓 새바람을 몰고온 이랜드월드(대표 김영수)의 「에블린」. 최근 이랜드월드가 야심작으로 다시 한번 새단장한 이 브랜드는 단지 화려함뿐만 아니라 제품 퀄리티, 디자인, 매장 디스플레이 이르기까지 새롭게 변신해 거리 곳곳을 물들이고 있다. 「에블린」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이랜드월드 내의 사업부에 속해 있는 「더데이언더웨어」 「헌트인너웨어」 등을 각각 5월과 8월에 새로운 이미지로 마무리 짓는다.
내의사업부의 올해 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우선 기존 브랜드들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리뉴얼 프로젝트, ▲백화점과 로드숍 등 유통채널 리빌딩, 여기에 각각의 ▲브랜드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내의사업부가 장점으로 갖고 있는 각각의 브랜딩 노하우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하나하나를 리빌딩해 간다. 또 중국 진출 등 중국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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