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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테이힐링파크’ 화제~
Friday, July 14, 2017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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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D 복합문화 리조트… 경기도 청평에 오픈
빠르고 경쟁적인 어번 라이프에 지친 이들이 서울 강일IC에서 20거리에 위치한 어번 힐링지 ‘더스테이힐링파크’ 오픈 소식에 반색하고 있다. DFD라이프컬처그룹(대표 박근식)이 경기도 청평에 82만6446㎡(약 25만평) 규모로 ‘더스테이힐링파크’를 오픈했다.
힐링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문화와 스포츠, 휴식이 있는 삶의 공간을 표방하는 이곳은 힐링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그동안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딩에서 저력을 보여 준 이 회사의 노하우를 총망라했다. 부티크 호텔, 펜션, 방갈로와 같은 테마별 숙박시설은 물론 수목원, 스파, 테라피 등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 줄 힐링 공간과 골프, 수영, 피트니스 스포츠 시설까지 들어섰다.
여기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유명세를 얻은 ‘나인블럭’을 주축으로 아트 스페이스, 타임머신, 키친, 푸드 트럭 등 문화 공간을 두루 갖췄다. 호텔 커피트리, 부티크 펜션, 더 스테이 방갈로, 별그리다 돔 글램핑, 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비롯해 와일드가든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링파3 골프장, 수영장, 승마장, 산악 자전거길 등 액티비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의 · 식 · 주 · 휴 · 미 · 락 실현하는 공간을
또 ‘더스테이힐링파크’는 스파, 테라피 수목원과 와이드 가든을 운영해 전시, 테라피 등 힐링을 위한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 이뿐만 아니라 타임머신, 아트 스페이스, 스테이지 등을 운영해 문화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의·식·주·휴·미·락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여기에 문을 여는 나인블럭 4호점은 자작나무에 둘러싸여 카페와 키친, 푸드 트럭 등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시그니처 원두 외에 자체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하고 베이커리 팩토리를 통해 상품 다양화와 부가 매출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리조트의 특성을 살려 셀렉트 다이닝을 구성해 단순히 음식 판매가 아니라 브랜드, 경험, 트렌드를 판매해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이뿐만 아니라 장소에 구애되지 않는 이동형 F&B 시스템인 푸드 트럭의 도입도 눈길을 끈다.
서울 근교에 공연장 + 수목원 + 스파 등
‘더스테이힐링파크’ 내방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은 바로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수목원 ‘와일드 가든’이다. 우거진 수풀과 그 사이에 자리한 아담한 채플 너머로 석양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로 도시 생활의 피로가 날아간다.
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나인블럭 키친에서 버스킹 공연을 상시 진행하고 이번 7월에는 ‘더스테이힐링파크 영화제’를 여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어 단조로움을 느낄 틈이 없다. DFD라이프컬처그룹 관계자는 “국민 소득이 3만달러를 향해 가는 현재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키워드는 절대 빼놓고 말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성별과 소득 수준이 획일화, 상업화됐던 기존 소비자들의 삶의 방향이 개성적이고 차별적인 생활 패턴으로 변해 감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제안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때문에 DFD는 최근 사명에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키워드를 넣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Box. DFD라이프컬쳐그룹은?
DFD라이프컬처그룹(회장 박근식)이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한다. 이 회사는 기존 DFD패션그룹으로 디자인을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의(衣), 식(食), 주(住), 휴(休), 미(美), 락(樂)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
DFD라이프컬처그룹의 DFD는 ‘디자인(Design)과 패션(Fashion)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Developer)’의 이니셜로 소다, 보그인터내셔널, 에스디인터내셔널, 디에프디인터내셔널, 슈스파글로벌 등 5개 사업부문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76년 밀라노제화를 시작으로 제화 브랜드 「소다」 「닥스슈즈」 「마나스」 「더플렉스」 등과 의류 브랜드 「보그너」 「커터앤벅」, 복합문화공간 ‘나인블럭(9BLOCK)’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5대 핵심 사업부문으로 패션, F&B, 라이프 & 레저, 컬처, 에듀케이션을 내세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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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경쟁적인 어번 라이프에 지친 이들이 서울 강일IC에서 20거리에 위치한 어번 힐링지 ‘더스테이힐링파크’ 오픈 소식에 반색하고 있다. DFD라이프컬처그룹(대표 박근식)이 경기도 청평에 82만6446㎡(약 25만평) 규모로 ‘더스테이힐링파크’를 오픈했다.
힐링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문화와 스포츠, 휴식이 있는 삶의 공간을 표방하는 이곳은 힐링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그동안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딩에서 저력을 보여 준 이 회사의 노하우를 총망라했다. 부티크 호텔, 펜션, 방갈로와 같은 테마별 숙박시설은 물론 수목원, 스파, 테라피 등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 줄 힐링 공간과 골프, 수영, 피트니스 스포츠 시설까지 들어섰다.
여기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유명세를 얻은 ‘나인블럭’을 주축으로 아트 스페이스, 타임머신, 키친, 푸드 트럭 등 문화 공간을 두루 갖췄다. 호텔 커피트리, 부티크 펜션, 더 스테이 방갈로, 별그리다 돔 글램핑, 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비롯해 와일드가든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링파3 골프장, 수영장, 승마장, 산악 자전거길 등 액티비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의 · 식 · 주 · 휴 · 미 · 락 실현하는 공간을
또 ‘더스테이힐링파크’는 스파, 테라피 수목원과 와이드 가든을 운영해 전시, 테라피 등 힐링을 위한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 이뿐만 아니라 타임머신, 아트 스페이스, 스테이지 등을 운영해 문화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의·식·주·휴·미·락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여기에 문을 여는 나인블럭 4호점은 자작나무에 둘러싸여 카페와 키친, 푸드 트럭 등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시그니처 원두 외에 자체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하고 베이커리 팩토리를 통해 상품 다양화와 부가 매출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리조트의 특성을 살려 셀렉트 다이닝을 구성해 단순히 음식 판매가 아니라 브랜드, 경험, 트렌드를 판매해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이뿐만 아니라 장소에 구애되지 않는 이동형 F&B 시스템인 푸드 트럭의 도입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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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공연장 + 수목원 + 스파 등
‘더스테이힐링파크’ 내방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은 바로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수목원 ‘와일드 가든’이다. 우거진 수풀과 그 사이에 자리한 아담한 채플 너머로 석양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로 도시 생활의 피로가 날아간다.
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나인블럭 키친에서 버스킹 공연을 상시 진행하고 이번 7월에는 ‘더스테이힐링파크 영화제’를 여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어 단조로움을 느낄 틈이 없다. DFD라이프컬처그룹 관계자는 “국민 소득이 3만달러를 향해 가는 현재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키워드는 절대 빼놓고 말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성별과 소득 수준이 획일화, 상업화됐던 기존 소비자들의 삶의 방향이 개성적이고 차별적인 생활 패턴으로 변해 감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제안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때문에 DFD는 최근 사명에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키워드를 넣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Box. DFD라이프컬쳐그룹은?DFD라이프컬처그룹(회장 박근식)이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한다. 이 회사는 기존 DFD패션그룹으로 디자인을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의(衣), 식(食), 주(住), 휴(休), 미(美), 락(樂)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
DFD라이프컬처그룹의 DFD는 ‘디자인(Design)과 패션(Fashion)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Developer)’의 이니셜로 소다, 보그인터내셔널, 에스디인터내셔널, 디에프디인터내셔널, 슈스파글로벌 등 5개 사업부문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76년 밀라노제화를 시작으로 제화 브랜드 「소다」 「닥스슈즈」 「마나스」 「더플렉스」 등과 의류 브랜드 「보그너」 「커터앤벅」, 복합문화공간 ‘나인블럭(9BLOCK)’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5대 핵심 사업부문으로 패션, F&B, 라이프 & 레저, 컬처, 에듀케이션을 내세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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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 2017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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