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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강자 「자라홈」 주목
라이프스타일 강자 「자라홈」 주목
홈패션, 라운지웨어, 키즈 용품 ~
Thursday, May 4, 201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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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문지윤 l 라이프스타일리스트(전문가 인터뷰)
“ 문턱 낮아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브랜드”
“실내 공간을 스타일링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면서 느끼는 점은 국내 리빙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아직 소비자들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 공간에 뭐가 어울리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라홈」은 자신의 취향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 보기 좋은 브랜드다.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화려하고 이국적인 디자인이 많다. 패션 SPA 시스템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그해 트렌드를 반영한 다수의 컬렉션을 내놓고, 할인이 진행되는 시즌오프도 빠르다. 또 문턱이 높지 않다. 구매하지 않고 둘러만 보는 것이 부담스러운 매장 분위기도 아니고 가격대 또한 접근 가능하기 때문이다.”
임현정 l 직장인/신혼(소비자 인터뷰)“ 감각적인 「자라홈」 소품, 집 꾸미는 재미 준다”
“「자라홈」은 「자라」의 여성복처럼 지금 가장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각을 보여 준다는 점이 좋다. 막 결혼해 집을 꾸미기 시작하다 보니 홈 데코 브랜드를 이것저것 많이 본다. 그중에서 「자라홈」 물건을 사게 되는 이유가 있다. 일단 컬러와 콘셉트가 화려한 상품이 많다. 지금 신혼집에는 「자라홈」에서 오리엔탈 무늬의 화병, 쿠션 커버 등 작은 소품을 포인트로 활용하고 있다. 이불 커버, 침대 시트는 적은 돈으로 방 분위기를 확 바꿔 줄 수 있어 「자라홈」에서 재미있게 고른다.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느낀다. 예쁜 화병을 사려고 봤을 때 백화점에 있는 브랜드나 온라인 리빙 편집숍에서는 최소 20만원이었는데 「자라홈」에서 2만원대에 사서 잘 쓰고 있다.”
**패션비즈 2017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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