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2018 F/W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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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16조회수 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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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 2018 F/W 화보 공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가 2018 F/W시즌 ‘옐로 무브먼트(Yellow Movement)’를 테마로, 다음 세대를 위한 창조적 움직임’에 대한 2018 F/W 컬렉션과 화보를 공개한다.

    ‘옷을 통해 작은 변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이 브랜드는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지키며 우직하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함께한 도시는 창조적 영감이 가득한 ‘베를린’이다.

    2018 F/W시즌 비주얼 테마는 ‘옐로 무브먼트(Yellow movement)’! 옐로(Yellow)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채이자 베를린 대중교통의 상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풍경을 위한 창조적 움직임(Movement)의 의미를 담았다.

    또 공개한 테마에 맞춰 사랑과 평화에 대한 지지의 메시지를 담은 ‘파워 오브 러브(The Power of Love) 프로젝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서로 다른 출신의 다양한 베를린 시민들과 함께 문화적 다양성 안에서 공존하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그려냈다.

    또한 독일의 자전거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과 거리를 배경으로, 도시의 컬러와 거리 곳곳의 예술성을 담아낸 위트 있는 프린트로 이뤄진 이번 시즌 상품을 화보로 표현했다. 「나우」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음 세대를 생각한 옷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담긴 슬로건 티셔츠부터 디자인 혁신을 거친 트렌치코트와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플리스, 윤리적 방식으로 취득한 울을 사용한 니트와 리사이클 다운까지 자연과 입는 사람 모두를 고려한 소재와 공정을 거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주력 컬렉션인 ‘도브테일 시리즈’는 베를린의 외벽을 닮은 듯한 베이지 컬러에 함기량이 높은 셰르파 코튼 원단을 이용해 단품은 물론 한겨울 코트와 패딩 속 아이템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맨투맨 스타일의 스웻셔츠와 후드티셔츠, 집업 형태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단품은 물론 한겨울 코트와 패딩 속 이너로도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나우」는 연 2회 지속 가능한 도시를 탐구하는 로컬 다큐멘터리 잡지 <나우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3호 ‘베를린편’은 ‘Keep Berlin Wonderwall’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이는 편견이 아닌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로, 기존의 관습과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창조적 사고방식을 담아내고자 한다.

    ■ 문의 : 02-542-3978







    ■ 패션비즈 2018년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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