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인 전문 앱 ‘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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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5.21조회수 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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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우씨엔아이(대표 최영석)가 패션 앱(App) ‘디핑(DPing)’의 3차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선보인다. 작년 6월 론칭한 ‘디핑’ 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패션 디자이너가 다양한 원단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또 실사 의류 이미지에 바로 입혀볼 수 있는 섬유 • 패션 전문 앱이다. 원단 촬영 후 자동반복 기능으로 리피트 모티브를 추출해 의류에 바로 맵핑해 보며 신속한 디자인 기획을 할 수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이 앱에는 제작한 의류를 상하의 코디할 수 있는 ‘코디네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코디네이션 기능을 통하면 직접 상하의 코디와 원단 맵핑을 할 수 있으며, 맵핑된 의류 이미지에 간단한 메모와 드로잉을 통해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의류뿐만 아니라 커튼, 침장,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획에서도 손쉽게 제작 • 활용할 수 있다. 또 WebTex3D 온라인 맵핑 솔루션과도 연계해 앱과 웹 모두 코디와 맵핑이 가능하다. 기획 용도뿐만이 아닌 마케팅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료 버전은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는 ‘디핑’, iOS의 ‘앱스토어(App store)’에서는 ‘DPing’을 검색한 후 설치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해도 설치가 가능하다.

    한편 영우씨엔아이는 섬유 • 의류 디자인 캐드인 TexPro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 캐드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1989년 출발해 지금까지 1만800여 대를 보급해, 섬유 • 의류 관련 디자인 CAD 분야 보급률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대만 • 태국 • 터키 • 홍콩 •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 등 동남아권에 11개국 14개 대리점을 개설해 총 4250여 대를 수출하였다. 지난 2006년에는 중국 상하이 법인을 설립했다.

    ■ 문의 02-851-3000


    ■ 패션비즈 2018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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