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원단 마스크팩 「코르셀」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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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8.22조회수 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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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원단으로 마스크팩을? 코르셀(대표 최종인)의 뷰티 브랜드 「코르셀」이 원단으로 만든 시트 마스크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옷처럼 입을 수 있는 마스크 시트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와 네덜란드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수출 거래액으로만 10억원을 향해 달린다.

    최종인 대표는 “우연히 딸이 준 마스크팩을 쓰면서 ‘옷처럼 마스크팩을 입을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며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단을 접목한 마스크 시트 개발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얼굴에 얹어 놓고 사용하는 스킨케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류처럼 얼굴에 ‘착용’한다는 개념을 적용했다. 이에 물리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고자 신축성이 좋은 스판덱스 원단과 영 · 유아 의류에 사용하는 순면 원단을 마스크 시트로 활용했다. 또한 여성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레이스 소재로 미적인 요소까지 넣어 브랜딩을 완성했다.

    브랜드 이름이 ‘코르셋’과 ‘셀(cell)’의 합성어인 만큼 이 브랜드는 ‘시트 하나만으로 얼굴 라인을 살려 주는 기능’에 집중한다. 최 대표는 “스킨케어 상품은 무엇보다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리프팅 등을 강화하는 기능성 크림과 에센스, 세럼을 아낌없이 넣어 주름의 근본적인 요인까지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패션비즈 2017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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