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넬」 올 F/W 니트~다운 ‘풍성’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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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30조회수 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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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I&C(대표 최혜원)의 「스테파넬」이 올 F/W시즌 니트에서 다운점퍼까지 한층 풍성해진 상품 라인을 제안한다. 이 브랜드는 최근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하반기 달라진 콘셉트를 선보였다.




    「스테파넬」은 올 추동 ‘빛’을 주제로 하고 있다. 빛이 머무는 공간에서 가볍고 코지한 상품을 보여줬다.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것도 강조했다. 메인 아이템인 니트는 조직 및 컬러 변화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했다. 더불어 가볍고 소프트한 구스 라인과 올리브 그린을 중심으로 한 아우터 라인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국내 전구 업체인 ‘일광전구’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공간의 따스함을 전달했다.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스테파넬」은 올해 60주년을 맞은 브랜드로서 하반기에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테파넬」 측은 “빛이라는 주제로 소소한 일상에서의 포근하고 편안하며 힐링이 되는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머무르고 싶은 장소이자 가장 빛나 보이는 순간을 제공하고자 한 「스테파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비즈 2018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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