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베스트브랜드] 2018 2018 The Best OMBs는?-여성복

    whlee
    |
    18.04.04조회수 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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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복
    「로우클래식」 「렉토」 등 디자이너 강세




    여성복은 역시나 디자이너 브랜드가 독보적인 활약을 했다. 캐주얼과 달리 여성복은 가격저항이 심하지 않았다. 20대 후반, 30대 초중반 회사원 고객은 대부분 ‘가치소비’를 지향하면서 선호하는 스타일에 대한 투자가 과감하게 이뤄졌다. 그중 이명신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로우클래식」 「로클」은 만인의 브랜드답게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뤘다.

    확실한 아이덴티티와 독특한 감성으로 마니아층이 두텁다. 정지연 디자이너의 「렉토」도 ‘W컨셉’과 콜래보레이션한 상품은 물론 매니시한 컬렉션이 전반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백화점 수입 브랜드를 위협할 만한 퀄리티도 강점이다. 가장 신예 스타로 떠오른 곳은 닐바이피(대표 박소영)다. 이 브랜드는 작년 F/W부터 이번 S/S까지 내놓은 컬렉션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포멀한 슈트라인과 무난한 컬러감, 가성비 좋은 데님 컬렉션까지 다양한 SKU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석원 디자이너가 론칭한 세컨드 브랜드 「콜라보토리」는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 때문에 「앤디앤뎁」보다 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김성권 대표가 이끄는 「라티젠」과 「러브이즈트루」도 사랑스러운 여성의 분위기를 잘 자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메종마레(대표 곽지형)는 모던 컨템포러리 여성복을 표방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들은 서울 한남동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온라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우수한 퀄리티와 디자인이 특징. 스컬프터(대표 이유태)는 라인 익스텐션을 통해 상품 구성을 대폭 늘린 것이 주효했다.

    이 외 비바스튜디오에서 전개하는 여성캐주얼 「키르시」와 모디파이드 전개사 팰리스(대표 조동현)가 전개하는 「몬츠」는 가성비 상품으로 10~20대를 성공적으로 공략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8년 4월호 기사:
    [2018 베스트브랜드] 미래 K-패션 주인공 ‘바로 나’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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