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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텍스 캐주얼 3人 3色 주목!

Friday, Apr. 1, 2016 | 양지선 기자, ya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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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쉬카(Bershka)」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풀앤베어(PULL&BEAR)」. 올해로 한국 상륙 5년 차에 접어든 스페인 인디텍스그룹의 캐주얼 SPA 3인방 주자들이다. 같은 인디텍스그룹의 「자라(ZARA)」가 글로벌 SPA의 대명사로 부상하며 작년 43개 매장에서 3000억원(추정치) 규모로 급성장한 것에 비하면 이 3인방은 그동안 소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유통망 역시 「버쉬카」 6개, 「스트라디바리우스」 4개, 「풀앤베어」 5개 등 평균 5개에 불과하다.

그동안 숨죽이며 마켓 동향을 관찰해 온 이 세 브랜드가 최근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년 11월 「버쉬카」는 서울 홍대 앞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타깃층인 1020세대에게 가깝게 다가갔다. 「스트라디바리우스」와 「풀앤베어」 역시 올해 안에 타깃 소비자층이 가장 몰리는 핵심 상권에 각 브랜드의 색깔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세 브랜드 모두 백화점 입점도 긍정적으로 추진한다. 백화점 진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유통망을 더욱 적극적으로 늘리기 위함이다.  

국내 SPA 시장은 「자라」 「H&M」 「유니클로」 등 선발주자들은 이미 유통망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가성비 있는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소비 욕구는 더욱 강해지는 추세다. 이 틈새를 노려 「버쉬카」는 ‘영(young)’, 「스트라디바리우스」는 ‘페미닌(feminine)’, 「풀앤베어」는 ‘이지(easy)’를 키워드로 한 콘셉트를 내세워 SPA마켓의 차세대 주자로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이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캐주얼 SPA의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 있을까.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버쉬카」 「스트라디바리우스」 「풀앤베어」 등 3인3색을 분석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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