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인터내셔날 '2XU」' 인기
    스포츠룩 이어 피트니스도… 새해 1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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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21조회수 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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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인터내셔날(대표 김경회)이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 컴프레션웨어 브랜드인 「2XU(Two Times You)」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의 관심은 스윔웨어 전문기업에서 새로운 스포츠 브랜드에 도전했다는 점과 최근 핫 트렌드 카테고리인 컴프레션웨어에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의 컴프레션웨어와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2XU」는 호주 상품을 직수입 전개하는 동시에 사이클과 러닝을 새로운 종목으로 이와 관련된 상품은 동인에서 직접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 사진설명 : 「2XU」는 호주 상품을 직수입 전개하는 동시에 사이클과 러닝을 새로운 종목으로 해 동인에서 직접 개발해 선보일계 획이다.

    또 가방과 모자 등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한다. 「2XU」의 시그니처 상품인 컴프레션웨어는 모든 라인의 기반이 되는 상품군이다. 트라이애슬론부터, 러닝, 사이클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아우른다. 여기에 웨어는 어센틱과 라이프스타일로 이원화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다.

    유통망 4곳 스타트, 주요 상권 확대

    ‘2XU(Two Times You)’의 브랜드 의미는 ‘24시간 당신과 함께’다. 호주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프로선수 제이미 헌트가 2005년 론칭한 혁신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컴프레션웨어로 유명하다. 현재 유럽 • 미국 • 홍콩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유통망은 현재 백화점의 경우 롯데 잠실 • 건대스타시티 • 서면 • 수원점, 신세계충청점 등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주요 상권 공략은 물론 외곽 핵심상권까지 가두점 총 20개 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상품은 컴프레션웨어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부터 사이클과 러닝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상품 구성도 확대 강화한다. 특히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힐 전략이다.







    기능 중심 스포츠룩 강화, 다양한 마케팅도

    한편 동인은 상품 및 유통 강화에 발맞춰 ‘2XU’의 인지도 확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올해는 국제적인 라이딩 대회 ‘2019 설악 그란폰도’에도 자전거 브랜드 ‘자인언트’와 함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인듀어런스 챌린지’와 ‘화천DMG랠리’ 등 대규모 자전거 대회에 스폰서로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 대중적 인지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 mini interview 한상구 l 「2XU」 영업이사 “2019 컴프레션웨어 리더로”





    “스포츠시장에서 컴프레션웨어는 중요한 카테고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들이 관심 있게
    보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저희 동인인터내셔날에서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로 컴프레션웨어 시장에서 톱 브랜드
    가 될 수 있도록 키울 생각입니다. 특히 성인제품에서 키즈라인까지 확장해 토털 라인을 구축할 생각입니다.”


    ■ mini interview 박지훈 l 「2XU」 사업본부장 “스포츠 코어 브랜드로 기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한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2XU」의 이미지가 어필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입니다. 특히 스포츠웨어와 액세서리에 대한 기획력이 대폭 보강된 만큼 토털 스포츠웨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
    도록 할 것입니다. 국내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포츠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소재와 컬러, 핏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 패션비즈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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