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 스포츠로 확대

    mini
    |
    12.11.12조회수 8195
    Copy Link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전개하는 「JDX」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최근 대치점 메가숍 오픈에 이어 롯데백화점 미아점 입점으로 유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 브랜드는 전국 가두상권은 물론 주요 상권에 빅숍을 오픈해 기존 전개 매장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점별 효율 강화와 우량점 관리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신한코리아는 국내에서의 시장 확장으로 브랜드의 입지를 굳혀 나가며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 후 2015년에는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상품도 다양한 라인을 갖춘다.

    X3의 장점인 X1, X2, X3로 구성된 「JDX」의 라인 다각화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골프를 기반으로 한 멀티 스포츠의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X1 라인은 골프를 중점으로 한 데일리룩으로 필드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한다. X2라인은 세련된 실버 & 골드톤의 컬러를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제안한다.









    마시모 카이아조와 조우, 라인업

    이번 시즌부터 강화되는 라인은 X3 라인으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골프웨어에서 벗어난 멀티스포츠룩으로 역동적인 스포츠인 조깅, 사이클링, 요팅, 하이킹 & 클라이밍 등에서 입을 수 있는 전문적인 스포츠웨어 라인으로 제안한다. 스포츠 라인의 전개에 따른 X3의 BI를 교체하는 등 마켓에 새로운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 이탈리아 디자이너 컨설턴트 마시모 까이아조(Massimo Caiazzo)를 강사로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마시모 까이아조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그래픽, 포장디자인, 인테리어 등 광범위한 디자인 분야를 넘나드는 디자이너로 「JDX」의 상품에 새로운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컬러 진단을 통해 「JDX」에 맞는 컬러를 제시, 향후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컬러 컨설팅으로 매 시즌 「JDX」만의 색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 선 이 브랜드는 내실과 외형에서 모두 변화를 시도 중이며 차승원과 이요원으로 전속 모델을 교체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패션비즈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Related News

    • 스포츠
    News Image
    르꼬끄스포르티브, 근대5종 국대 응원 캠페인 전개
    24.04.23
    News Image
    프로스펙스, 러닝 전문 '콜링 더 러너스' 팝업 오픈
    24.04.23
    News Image
    세르지오타키니, 차별화된 '폴로 셔츠'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스포츠 아웃도어 편집숍 '그레이샵' 온·오프 인기 ↑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