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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험멜」승승장구
Monday, Apr. 4, 201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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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만 잘하는게 아니다! 초야와도 같은 전문 브랜드 세계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내공을 쌓은 대기만성형 브랜드 「험멜」이 13년 만에 고수들이 가득한 스포츠 무림 세계로 발을 내딛는다. 지난 겨울 「노스페이스」와 함께 중•고등학생 제2의 교복으로 무한 사랑을 받은 브랜드. 인기 아이템인 니트 팬츠를 통해 ‘국민 바지’브랜드로 떠오른 「험멜」이 이제 실력발휘를 할 셈인가 보다. 그동안 축구용품 전문 브랜드로 인식된 「험멜」이 올해부터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며 종합 스포츠 브랜드로 힘차게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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