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레이스퀸' 레이스 본딩 뉴패브릭 개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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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9.10조회수 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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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제이(대표 한정민)가 레이스를 패브릭에 덧붙인 패션 신소재 '레이스 본딩 패브릭'을 최근 개발, 「레이스퀸(Lace Queen)」이라는 브랜드로 세일즈 마케팅에 나섰다.

    '레이스 원단과 접착심지가 합포된 복합소재 및 그 제조방법'으로 발명특허(제 10-1585496호)를 받은 「레이스퀸」은 여성용 이너웨어와 아우터용 소재로 개발됐다.

    이 소재는 일본 아사히 가세이(Asahi Kasei)에서 전개하는 보정속옷용 소재로 현재 공급중이며, 내수용으로 처음 출시.





    제이제이 관계자는 "전세계 여성복이 가벼운 라이트 가먼트로 개발되는 추세며, 레이스를 본딩패브릭으로 활용하면 입체감과 표면감을 살려 훌륭한 패션소재로 거듭납니다. 특히 얇고 부드러우면서 씨스루(See Through)효과는 물론 겉면과 내면 소재의 질감과 함께 컬러 콤비네이션 기능까지 갖추게 되어 여성 패션 소재로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딩처리하는 그라운드 패브릭은 항균 방취 소취 냉감 방수 자외선차단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비롯 고탄력 나일론66를 사용한 고기능성 소재가 주를 이룹니다" 라고 「레이스퀸」을 설명했다.

    사진설명: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레이스퀸(Lace Queen)」 본딩 패브릭. 여성복과 이너웨어 디자이너들의 관심이 크다고 제이제이 관계자가 설명한다.

    ● 신소재 및 부자재 기사 마케팅 문의 :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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