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 Mini Interview >

김유림 신성통상 부사장

Tuesday, Feb. 20, 2018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 VIEW
  • 2341
“2017년 초 「탑텐」 총괄로 합류했을 때, 「탑텐」은 이미 지난 6년간의 좌충우돌을 겪으며 성장발판이 닦인 상태였다. 그간 미얀마 공장에 절대적으로 투자해 생산 효율성과 퀄리티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또 다양한 상품을 시도하면서 ‘스타일리시캐주얼’이라는 콘셉트를 정착시켰고 ‘가성비 브랜드’라는 인지도도 쌓아 왔다.

이 상태에서 나는 대형 SPA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 소싱력 부분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한국인 디자이너는 어디를 가도 아주 많이 만날 수 있는 것에 비해, MD 개발능력이나 SPA형 시스템 구축은 약하다.

「탑텐」 역시 이 때문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지만, 신성통상이 그간 수출을 통해 쌓은 노하우, 최고의 가성비를 맞출 수 있는 소싱력에, 그간 다소 부족했던 ‘패션성’을 강화해 도약하려 한다.

2017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탑텐」 팀원들에게 자신감이 붙고 팀 화합이 잘되면서 분위기도 좋아졌다. 특히 눈이 빛나는 젊은 MD들로 구성된 아동복팀도 아침마다 등교하는 아이들의 옷차림을 조사하는 등 열정이 뜨겁다. 지금 아이들의 욕망은 중고등학교~20대 ‘형 · 누나들처럼 옷을 입고 싶은 것’이다. 성인복을 세련되게 줄인 SPA 아동복도 그간의 브랜드가 충족해 주지 못한 이런 어른스러운 디자인때문에 인기를 끈 것 같다. 「탑텐」도 이점을 반영해 키즈만 올해 300억원대로 목표를 세웠다. 키즈, 성인 모두 2018년에는 「탑텐」이 크게 성장하는 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8년 2월호 기사:
「스파오」 「탑텐」 「에잇세컨즈」 ‘효율화’ & ‘킬링 아이템’으로 승부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