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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Interview >
이옥선 투데이브랜드 대표
Friday, July 7, 201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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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투데이브랜드 대표
「아웃스탠딩오디너리」
빅 사이즈 코트, 무스탕 재킷은 매해 겨울이면 모든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흔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생각만큼 판매가 높지 않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토털 의류 브랜드에서는 F/W시즌 아우터류를 출시하지만 구색 상품에 불과할 뿐 실제로 매출을 리딩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투데이브랜드(대표 이옥선)의 「아웃스탠딩오디너리(OUTSTANDING ORDINARY)」는 지난 시즌 그 어느 때보다 아우터 카테고리로 사랑받았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인 배우 김고은이 초반에 교복 위에 입고 나온 코트는 ‘지은탁 코트’라는 애칭까지 붙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 트렌드인 볼드한 체크무늬의 코트 아이템이지만 어깨선의 박음질 등 디테일에 더욱 신경 써 편안함과 패션성을 더했다.
재킷, 코트 등 겨울 아우터에 자주 사용되는 가죽이나 모피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상품 중 동물 성분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동물 복지를 보장하는 최선의 방법이 시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 작업을 거친다. 동물이 패션을 위해 희생되는 것에 반대한다는 ‘애니멀 프렌들리’ 철학을 고수하는 것이다.
‘지은탁 코트’ 대박, 온라인 편집숍서 완판
이옥선 대표 겸 디렉터는 “옷을 입었을 때 사람이 돋보이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모던하고 페미닌한 스타일로 쉽게 다가갈 수 있지만 만만하진 않은 컬렉션을 꾸민다”고 말한다. 이번 스프링 시즌에도 데님 소재의 코트와 재킷은 동그란 형태의 포켓이나 가슴 부분에 자수 디테일 등으로 유니크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에이랜드 전 지점에 입점하는 등 편집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W컨셉, 무신사, 힙합퍼, 웨어웨어, 퍼스트룩 등 패션 전문 몰과 신세계몰, LF몰 등의 백화점 온라인몰, 티몬,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 입점해 있다. 2010년에 론칭한 것치고 온라인 비즈니스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많이 늦은 편이지만 히트 아이템으로 품절되기 일쑤다.
한편 투데이브랜드는 올 시즌 세컨드 브랜드 격인 「OUOR」를 론칭한다. 이미 해외 바잉 전용 브랜드인 「사이드파티(SIDE PARTY)」를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해외 진출을 위해 한 시즌 빠른 컬렉션 기획과 유럽, 미국 등 웨스턴 월드의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해외 비즈니스의 경력을 바탕으로 「아웃스탠딩오디너리」 역시 홍콩, 싱가포르, 이스라엘, 영국 등 국가로의 진출을 꾀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7월호 기사:
‘원 아이템’ 주력, 신예 주자 6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웃스탠딩오디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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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사이즈 코트, 무스탕 재킷은 매해 겨울이면 모든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흔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생각만큼 판매가 높지 않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토털 의류 브랜드에서는 F/W시즌 아우터류를 출시하지만 구색 상품에 불과할 뿐 실제로 매출을 리딩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투데이브랜드(대표 이옥선)의 「아웃스탠딩오디너리(OUTSTANDING ORDINARY)」는 지난 시즌 그 어느 때보다 아우터 카테고리로 사랑받았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인 배우 김고은이 초반에 교복 위에 입고 나온 코트는 ‘지은탁 코트’라는 애칭까지 붙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 트렌드인 볼드한 체크무늬의 코트 아이템이지만 어깨선의 박음질 등 디테일에 더욱 신경 써 편안함과 패션성을 더했다.
재킷, 코트 등 겨울 아우터에 자주 사용되는 가죽이나 모피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상품 중 동물 성분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동물 복지를 보장하는 최선의 방법이 시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 작업을 거친다. 동물이 패션을 위해 희생되는 것에 반대한다는 ‘애니멀 프렌들리’ 철학을 고수하는 것이다.
‘지은탁 코트’ 대박, 온라인 편집숍서 완판
이옥선 대표 겸 디렉터는 “옷을 입었을 때 사람이 돋보이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모던하고 페미닌한 스타일로 쉽게 다가갈 수 있지만 만만하진 않은 컬렉션을 꾸민다”고 말한다. 이번 스프링 시즌에도 데님 소재의 코트와 재킷은 동그란 형태의 포켓이나 가슴 부분에 자수 디테일 등으로 유니크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에이랜드 전 지점에 입점하는 등 편집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W컨셉, 무신사, 힙합퍼, 웨어웨어, 퍼스트룩 등 패션 전문 몰과 신세계몰, LF몰 등의 백화점 온라인몰, 티몬,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 입점해 있다. 2010년에 론칭한 것치고 온라인 비즈니스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많이 늦은 편이지만 히트 아이템으로 품절되기 일쑤다.
한편 투데이브랜드는 올 시즌 세컨드 브랜드 격인 「OUOR」를 론칭한다. 이미 해외 바잉 전용 브랜드인 「사이드파티(SIDE PARTY)」를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해외 진출을 위해 한 시즌 빠른 컬렉션 기획과 유럽, 미국 등 웨스턴 월드의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해외 비즈니스의 경력을 바탕으로 「아웃스탠딩오디너리」 역시 홍콩, 싱가포르, 이스라엘, 영국 등 국가로의 진출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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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7월호 기사:
‘원 아이템’ 주력, 신예 주자 6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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