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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Interview >
배보람 말메종 대표
Thursday, July 6, 201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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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람 말메종 대표
“캐시미어의 성질을 가장 잘 살리고 이해하는 브랜드는 오직 「말메종」 뿐이다,”
말메종(대표 배보람)에서 전개하는 「말메종」은 울트라 파인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다. 시중에 나와 있는 헤비 캐시미어와 달리 ‘라이트 캐시미어’ 전문으로 론칭했다. 배보람 대표는 “대량 생산을 위해 제작되는 헤비 캐시미어(heavy weight cashmere)와 달리 전통 직조 방식을 따르는 라이트 캐시미어(light weight cashmere)를 택했다. 진정성을 담은 캐시미어 브랜드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보통 캐시미어는 몽골 생산이 유명하지만 이 브랜드는 ‘인도’에서 캐시미어를 생산한다. 인도 카슈미르 고원에서는 미세하고 보온성이 높은 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원사 구매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원사 전문 지식을 가진 마스터가 관리하는 ‘국제캐시미어협회’를 통해 구매한다. 즉 비전문적으로 원사를 채취하는 타 브랜드와는 확실히 차별점을 뒀다.
배 대표는 “최근 SPA 브랜드가 난무하면서 역반응으로 좋은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국내에도 캐시미어 브랜드가 속속 등장했고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다만 국내의 캐시미어 브랜드의 가격이 너무 높아 구매하기 망설여졌다. 「말메종」만큼은 고퀄리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고수하고 싶었다. 오랜 기간 변함없는 가치를 전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 독특한 디자인도 경쟁력
이어 “전 세계 최초로 스카프 사이즈의 캐시미어 상품을 출시했다. 다양한 컬러웨이와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스와로브스키 & 캐시미어 레이스를 선보여 독특함을 담았다. 「말메종」은 이처럼 국내에서는 전혀 볼 수 없던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으로 이 브랜드만의 색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벌써부터 국내 백화점들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다. 론칭 당시 숍인숍, 팝업 등을 열어 성장 가능성도 봤다. 올해도 브랜드와 맞는 오프라인 숍을 꾸리고 온라인 마케팅에도 주력한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3일간 연 팝업에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고.
그녀는 “「말메종」은 다른 동물의 털이나 화학 섬유를 섞지 않은 100% 순수 캐시미어다. 캐시미어 본연의 부드러움, 따뜻함, 가벼움을 준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캐시미어 브랜드가 국내에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말메종」만큼은 진정성을 기반으로 ‘캐시미어 전문’으로 탄탄하게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7월호 기사:
‘원 아이템’ 주력, 신예 주자 6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캐시미어의 성질을 가장 잘 살리고 이해하는 브랜드는 오직 「말메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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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메종(대표 배보람)에서 전개하는 「말메종」은 울트라 파인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다. 시중에 나와 있는 헤비 캐시미어와 달리 ‘라이트 캐시미어’ 전문으로 론칭했다. 배보람 대표는 “대량 생산을 위해 제작되는 헤비 캐시미어(heavy weight cashmere)와 달리 전통 직조 방식을 따르는 라이트 캐시미어(light weight cashmere)를 택했다. 진정성을 담은 캐시미어 브랜드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보통 캐시미어는 몽골 생산이 유명하지만 이 브랜드는 ‘인도’에서 캐시미어를 생산한다. 인도 카슈미르 고원에서는 미세하고 보온성이 높은 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원사 구매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원사 전문 지식을 가진 마스터가 관리하는 ‘국제캐시미어협회’를 통해 구매한다. 즉 비전문적으로 원사를 채취하는 타 브랜드와는 확실히 차별점을 뒀다.
배 대표는 “최근 SPA 브랜드가 난무하면서 역반응으로 좋은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국내에도 캐시미어 브랜드가 속속 등장했고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다만 국내의 캐시미어 브랜드의 가격이 너무 높아 구매하기 망설여졌다. 「말메종」만큼은 고퀄리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고수하고 싶었다. 오랜 기간 변함없는 가치를 전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 독특한 디자인도 경쟁력
이어 “전 세계 최초로 스카프 사이즈의 캐시미어 상품을 출시했다. 다양한 컬러웨이와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스와로브스키 & 캐시미어 레이스를 선보여 독특함을 담았다. 「말메종」은 이처럼 국내에서는 전혀 볼 수 없던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으로 이 브랜드만의 색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벌써부터 국내 백화점들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다. 론칭 당시 숍인숍, 팝업 등을 열어 성장 가능성도 봤다. 올해도 브랜드와 맞는 오프라인 숍을 꾸리고 온라인 마케팅에도 주력한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3일간 연 팝업에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고.
그녀는 “「말메종」은 다른 동물의 털이나 화학 섬유를 섞지 않은 100% 순수 캐시미어다. 캐시미어 본연의 부드러움, 따뜻함, 가벼움을 준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캐시미어 브랜드가 국내에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말메종」만큼은 진정성을 기반으로 ‘캐시미어 전문’으로 탄탄하게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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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7월호 기사:
‘원 아이템’ 주력, 신예 주자 6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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