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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Interview >
이경민 케이인터내셔날 대표
Thursday, July 6, 201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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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케이인터내셔날 대표
“20 대부터 중년 여성까지 공존할 수 있는 전문 브랜드로 만들겠다.”
멋진 여성들이 알아서 찾아온다는 신진 브랜드 「케이미(KAY+ME)」가 ‘온리 원 아이템’으로 에이지리스 브랜드를 꿈꾼다. 이 브랜드는 매 시즌 ‘오직 하나의 전문 아이템’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경쟁력을 모색한다. 지난 F/W시즌엔 ‘페이크 퍼’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올 초 봄에 어울리는 ‘셔츠’ 아이템을 출시해 시장 반응을 살폈다.
패션을 아는 패션 피플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이유에 대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디자인’과 ‘퀄리티’라고 자부한다. 이 대표는 상품력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 없었고, 안감 등에 아낌없이 투자했다고 자신한다. “오직 내 아이템이라는 생각을 소비자에게 주고 싶었다. 그리고 상권마다 선호하는 아이템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온리 원 상품을 출시하지만 상권의 특성에 따라 아우터나 슬랙스 등 유동적으로 상품을 추가 판매한다”고 이 디렉터는 전했다.
사실 이 브랜드를 이끄는 이경민 디렉터는 10년간 웨딩드레스 디자인으로 잔뼈가 굵은 디자이너다. 옷을 사랑하고 패션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이 디렉터는 진정성을 담은 페이크 퍼를 「케이미」의 첫 번째 주제로 잡았다. 이 디렉터는 리얼 퍼와는 또 다른 감도의 감성 디자인으로 페이크 퍼 강자를 노린다.
계절에 어울리는 상품을! S/S 셔츠 아이템 집중
최근 선보인 셔츠 라인에 대해 이 디렉터는 “셔츠를 하면서 ‘정말 어렵지만 매력적인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셔츠는 여성을 순수하면서 때론 얌전하게 혹은 섹시하고 시크하게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이를 「케이미」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기본’에 충실했다. 하지만 고객의 지갑을 최종적으로 열게 만드는 단 하나의 ‘포인트 디테일’로 승부수를 띄웠다”고 강조했다.
현재 셔츠는 13~14개 스타일로 구성하고 이와 매치할 수 있는 기본 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를 담은 슬랙스를 선보인다. 추후 트렌치코트 등 셔츠와 어울리는 상품군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그녀는 “매장 안에 있는 제품군과 어울리는 MD를 계속 고민한다. 「케이미」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디테일에 강점이 있는 브랜드다. 앞으로도 시즌에 어울리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 벌써부터 일거리가 많아져서 잠을 자지 못해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미」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최근 자체 온라인몰을 오픈해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7월호 기사:
‘원 아이템’ 주력, 신예 주자 6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 대부터 중년 여성까지 공존할 수 있는 전문 브랜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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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성들이 알아서 찾아온다는 신진 브랜드 「케이미(KAY+ME)」가 ‘온리 원 아이템’으로 에이지리스 브랜드를 꿈꾼다. 이 브랜드는 매 시즌 ‘오직 하나의 전문 아이템’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경쟁력을 모색한다. 지난 F/W시즌엔 ‘페이크 퍼’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올 초 봄에 어울리는 ‘셔츠’ 아이템을 출시해 시장 반응을 살폈다.
패션을 아는 패션 피플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이유에 대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디자인’과 ‘퀄리티’라고 자부한다. 이 대표는 상품력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 없었고, 안감 등에 아낌없이 투자했다고 자신한다. “오직 내 아이템이라는 생각을 소비자에게 주고 싶었다. 그리고 상권마다 선호하는 아이템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온리 원 상품을 출시하지만 상권의 특성에 따라 아우터나 슬랙스 등 유동적으로 상품을 추가 판매한다”고 이 디렉터는 전했다.
사실 이 브랜드를 이끄는 이경민 디렉터는 10년간 웨딩드레스 디자인으로 잔뼈가 굵은 디자이너다. 옷을 사랑하고 패션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이 디렉터는 진정성을 담은 페이크 퍼를 「케이미」의 첫 번째 주제로 잡았다. 이 디렉터는 리얼 퍼와는 또 다른 감도의 감성 디자인으로 페이크 퍼 강자를 노린다.
계절에 어울리는 상품을! S/S 셔츠 아이템 집중
최근 선보인 셔츠 라인에 대해 이 디렉터는 “셔츠를 하면서 ‘정말 어렵지만 매력적인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셔츠는 여성을 순수하면서 때론 얌전하게 혹은 섹시하고 시크하게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이를 「케이미」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기본’에 충실했다. 하지만 고객의 지갑을 최종적으로 열게 만드는 단 하나의 ‘포인트 디테일’로 승부수를 띄웠다”고 강조했다.
현재 셔츠는 13~14개 스타일로 구성하고 이와 매치할 수 있는 기본 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를 담은 슬랙스를 선보인다. 추후 트렌치코트 등 셔츠와 어울리는 상품군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그녀는 “매장 안에 있는 제품군과 어울리는 MD를 계속 고민한다. 「케이미」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디테일에 강점이 있는 브랜드다. 앞으로도 시즌에 어울리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 벌써부터 일거리가 많아져서 잠을 자지 못해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미」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최근 자체 온라인몰을 오픈해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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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7월호 기사:
‘원 아이템’ 주력, 신예 주자 6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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