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용 데미안사업부 총괄 전무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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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5.10조회수 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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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하반기 이슈 브랜드가 될 것!”

    “조용하지만 묵묵히 브랜드 리프레시를 위해 달려 왔다. 올 하반기 정도는 다시 한 번 「데미안」이 이슈 브랜드로 떠오를 것이라 자신한다. 현재 백화점MD 와 관련해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 중이고, 헤리티지 라인 등 새로운 상품군에 대한 반응이 꽤 좋다. 백화점에 어울리는 퀄리티와 헤리티지, 그리고 매출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이기 때문이다.

    43년 운영된 브랜드인만큼 급작스러운 변화보다는 안정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인수합병으로 외형이 갑자기 불거나 디자인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듯 BI 등 젊은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한 외부 작업은 지속한다.

    「데미안」의 강점은 노세일 브랜드로 쌓아 온 신뢰다. 새로운 주인을 만나 건강하게 브랜딩 작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 투자를 통해 외부 마케팅과 인재 영입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가격정책을 유지하고, 철저한 유통 전략으로 기존 브랜드 포지셔닝을 지킬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5월호 기사:
    평안L&C, 패션 3000억 기업으로!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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