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 Mini Interview >

명유석 헴펠 사장

Monday, May 8, 2017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 VIEW
  • 2297


“매주 200개 스타일 출고, 발품 파는 만큼 성과”

“매주 200개 스타일을 출고하는 여성복 브랜드는 없다. 「밀스튜디오」는 소비자 니즈, 날씨, 상권별 특징 등을 고려해 매장별로 서로 다른 상품을 다품종 소량으로 공급하고 있다. 기획, 영업, 판매 등이 전 부서가 ‘스피드’를 놓치지 않는 것이 우리가 성장하는 비결인 것 같다.

사장인 나부터 현장을 중시하고 낮에는 매장, 밤에는 시장을 돌 정도로 발품을 파니까 그만큼 성과가 나오고 있다. 10년 이상 동대문을 경험한 나로서는 이미 네트워크가 탄탄하게 형성돼 있어 남들보다 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정보가 많아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빨리 감을 잡을 수 있다.

제조 비중이 낮아서 더 쉽게 장사하는 것처럼 비치기도 하는데 사실 그렇지않다. 훨씬 차별화된 기획력과 치밀한 전략이 요구된다. 자칫하면 브랜드 색깔이 없는 보세옷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한국형 SPA, 여성 편집 등등 비제도권 브랜드의 진입이 넘쳐나고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바잉 상품의 경우 동대문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누가 먼저, 더 싸게 공급하느냐에 따라 매출의 희비가 결정된다. 노하우 없이는 절대 리테일 브랜드로 이익을 만들기 어렵다. 우리 역시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이제 어느 정도 시스템이 잡혔다.

이 기틀을 활용해 리테일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어 여성복의 새로운 장르 브랜드로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5월호 기사:
편집숍 「밀스튜디오」 고공행진!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