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욱 수인인터내셔날 부사장

    패션비즈 취재팀
    |
    17.05.17조회수 10696
    Copy Link



    “조닝 · 타깃 연령 · 트렌드 등 ‘틀’ 깨고 성장

    밸류 마켓 강자라고 하면 ‘가격’을 가장 큰 경쟁력을 삼는 곳이 많은데 「올앤선드리」는 고정관념을 깬 것이 매출을 일으킨 원동력으로 본다. 다시 말해 조닝, 타깃 연령대, 트렌드 수용 등을 밸류 브랜드의 틀에 끼워 맞추지 않았다. 그냥 ‘여성복’의 한 섹션이고, 아울렛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쉽게 들어와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상품 콘셉트 또한 거창하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걸칠 수 있는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추구한다. 재킷, 팬츠, 원피스 등 「올앤선드리」가 특히 잘 하는 아이템이 있다. 이 같은 제품들은 물량이나 디스플레이에 좀 더 신경 쓰고 있다.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울렛 매장이라도 상설이 아닌 정상 판매를 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백화점 못지않은 쇼핑환경을 갖춘 유통망을 골라서 입점한다는 점이다. 이같은 매장은 월 7000만~1억원의 매출을 거뜬히 올리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5월호 기사:
    「잇미샤」 「JJ지고트」 「발렌시아」 「올앤선드리」…위기에 강하다! 컨템밸류 ‘돌풍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 여성복
    News Image
    파크랜드, 지창욱 & 김희선 모델로 시너지 기대
    24.04.23
    News Image
    이랜드 로엠, 여름 시즌 시그니처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여성 TD 캐주얼 '키이스' 젊은 분위기 변신
    24.04.23
    News Image
    여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키이스' 젊어진다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