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선|뷰티탭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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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09조회수 8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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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뷰티 플랫폼 ‘뷰티탭’ 파워





    K팝 스타이자 패션 아이콘인 제시카정과 파워 뷰티 블로거인 차오 디렉터가 열광하는 플랫폼. 이 뿐인가. 미국 사우스코스트플라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K뷰티의 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이곳은 바로 뷰티탭코리아(대표 제임스선)의 ‘뷰티탭’이다. 이곳은 한국 뷰티 브랜드를 편집해 구성한 뷰티 플랫폼이다.

    사우스코스트플라자에 이어 베벌리힐스 등 미국 주요 지역에 뷰티탭을 선보이며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곳은 한국 브랜드만을 구성한 편집숍으로 향후 K뷰티를 알려 나가는 간판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트루자임」 등 한국에서도 유망주로 알려져 있거나 탄탄한 커리어를 갖춘 신뢰 있는 뷰티 브랜드로만 구성하고 있어 이 숍 내 입점된 브랜드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배송은 물론 양질의 K뷰티 유치와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한국 브랜드들이 글로벌시장에서 제품력에 더해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뒷받침하고 있다. 향후에는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감을 얻을 수 있는 K뷰티 아이템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곳을 이끌고 있는 제임스선 대표는 워싱턴비즈니스스쿨의 비즈니스학과 컴퓨터공학을 함께 전공했다. 이후 거래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회사인 PRIG를 설립하고 미국 내 가장 큰 금전거래회사로 성장했다. 그는 미국을 베이스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었지만 한국의 뷰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뷰티탭’을 론칭한다.





    ■ 사진설명 : 씨앤트리 3X3 큐브 아이섀도우

    이곳의 경쟁력 중 하나는 미국 지역에서 ‘드라마 빈스’라는 K드라마 전문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방영되는 모든 최신 인기 영상 등을 다루고 있는 한국 콘텐츠의 소통의 창이기도 한 이 채널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뷰티탭 제품을 소개하는 곳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임슨선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아시아 뷰티 공급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LA와 서울 본사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결합한 디지털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미래의 맵에 대해 어필한다.

    현재 뷰티탭에 입점된 브랜드는 50개로 올해 한국 뷰티 브랜드를 2배가 넘는 140개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 패션비즈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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