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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FRP S.L. 회장

Wednesday, Dec. 12, 2018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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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캠벨」 확대 전개”





독창적인 감각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슈즈 브랜드 「제프리캠벨」이 국내외 셀럽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3년 전 론칭한 이후 비용이 많이 드는 공격적인 마케팅보다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굳히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제프리캠벨」의 글로벌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프란시스코 포마레스(Francisco R. Pomares) FRP S.L. 회장이 최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시뉴욕」 매장을 방문했다. 여성복 「제시뉴욕」을 전개하는 제시앤코(대표 전희준)와 손잡고 지난 2016년부터 「제프리캠벨」과 스페인 컨템포러리 수제화를  「제시뉴욕」 매장과 편집숍 「알렉시스앤」에서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제프리캠벨」을 “클래식하고 우아하면서도 젊고 과감한 브랜드”라고 설명하며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는 한국 소비자들과 잘 어울린다. 한국에서는 대중화보다 브랜드 고유의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FRP S.L.’은 독일 • 그리스 • 네덜란드 등의 유럽 브랜드를 전 세계 60개 나라에 전개하며 연간 120만 켤레를 판매하고 다. 그중 「제프리캠벨」이 60%를 차지한다. 그는 “세계적 톱 브랜드들이 모두 서울에 관심을 갖고 있을 만큼 잠재력이 굉장히 큰 시장”이라며 “제시앤코와 「제프리캠벨」 외에도 스페인의 여러 컨템포러리 신발을 한국에서 더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마레스 회장은 4대에 걸쳐 신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1960년대 스페인에서 슈즈 산업이 발달할 무렵 미국 등 여러 해외 브랜드가 스페인으로 진출했고, 당시 스페인에서 집안 대대로 신발 사업을 이어온 포마레스 회장이 이들의 요청으로 브랜드 유통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스페인을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도 전개하고 있다. 질 좋은 스페인 가죽을 소재로 한 「마마롤라」, 페미닌한 콘셉트의 하이힐 브랜드 「라스트라다(LASTRADA)」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기준 연매출 1200억원을 기록했다.











패션비즈 2018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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