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 People >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 한국패션 유통 뉴 패러다임은?
Monday, Apr. 10, 201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 VIEW
- 4476
 |
패션~IT까지 브랜드 biz 확대
“그동안 국내 섬유 패션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브랜드나 회사에서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특정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구성하여 판매하는 편집매장처럼 직접 생산하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소싱하여 판매하는 형태의 매장으로 진화하기도 했다. 또한 패션과 타 사업 간의 컨버전스도 다양하고 활발하게 일어나는 상황이다. 그로 인하여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처럼 패션 시장과 타 산업 간의 경계가 모호해져 가고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 가는 상황은 앞으로 점점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 영역이 다양한 영역의 산업과 만남으로써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상황에서 우리 회사도 전통적인 의류 제조 및 유통에서 최근 잡화, 리빙, 유통, F&B, 패션 및 IT 벤처 투자, 문화, 브랜딩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마틴싯봉리빙」은 패션과 리빙의 만남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브랜딩 사업도 2017년을 기점으로 더욱더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현지 법인과 슈페리어 갤러리를 통해 프랑스와 국내의 작가를 발굴 · 브랜딩해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 발전시켜 새로운 비즈니스의 형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슈페리어의 인재상은 정직, 창의, 성실을 겸비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다. 이러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매년 공채를 진행해 기준에 맞는 인재를 선발, 육성하고 있으며 ‘스마트러닝’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도입해 기본적인 교육은 물론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4월호 기사:
로컬 & 글로벌 균형감, 핵심은 ‘테크놀로지’ ‘콘텐츠’ ‘디지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