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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브로스에프앤비 대표

Wednesday, July 17,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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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 가성비 다 잡다”





특급 호텔 레스토랑도 가성비 시대! 호텔을 캐주얼한 감성으로 리메이킹하는 데 성공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포레힐 호텔의 ‘다이닝 늘’을 운영하는 정재일 브로스에프앤비(bros f&b) 대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텔 경력 15년 경험을 살려 호텔 행사 기획 관리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멀티플레이로 활약하고 있는 정 대표는 특히 소싱을 통한 가성비 메뉴를 만들어 내며 식음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국내 최연소 특급호텔 지배인 출신으로 만 33세인 그는 동대문 라마다호텔, 홍대 메리골드 호텔 등 특급호텔 지배인을 거치며 각 레스토랑에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기획하고 프로모션 해서 매출을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지난 4월 브로스에프앤비를 설립하며 더뷔페 ‘늘’, 카페 ‘늘’ 등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호텔 레스토랑을 공격적으로 인수해 리브랜딩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서울 시내 6개 호텔 레스토랑 운영을 목표로 한다.

호텔 레스토랑은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가성비 호텔 다이닝으로 주목받는 ‘늘’은 논현동 포레힐 호텔 3층에 새롭게 오픈한 다이닝 & 와인 레스토랑으로, 특급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가격이 기존 호텔 레스토랑 대비 30~40% 저렴하다. 콜키지마저도 없으니 국내 최초의 가성비 호텔 레스토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에 호텔 F&B사업을 전통적인 콘셉트로 운영하면 고객층이 한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도 고객으로 만들어 호텔 F&B 시장의 규모를 키워야 합니다. 저희는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와 코스 메뉴를 개발해 고객 니즈에 맞는 식사를 제안하고 있으며, 호텔 레스토랑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의 경험이 부가되어 방문해 주신 고객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라고 피력한다.

이어 “저는 낮과 밤을 바꿔 살고 있지만 F&B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하죠. 웨딩하셨던 고객들의 자녀들이 또 그들의 부모님들이 다시 찾는 서비스 등 한 세대를 아우르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습니다”라며 현재의 일에 대한 의미를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한 달에 두 차례 30명에게 반찬을 배달하는가 하면 매달 다문화가정 어린이 돕기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패션비즈 2019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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