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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2월 4주차 스토어 판매 랭킹 : 「비바스튜디오(Vivastudio)」, 적수가 없다!
Tuesday, Feb. 21, 2017
|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
갈팡질팡 하는 날씨는 다시 겨울로 기운 듯하지만, 부지런한 무신사 회원들은 봄 아이템 준비에 여념이 없다. 2월 4주차의 랭킹은 봄 아이템으로 가득했으니 말이다. 봄 아이템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레더 재킷.
지난주와 같이 레더 재킷이 강세를 보인 한 주였다. 많은 브랜드들이 앞 다투어 출시했지만 비바스튜디오의 적수는 없어 보인다. 「비바스튜디오(Vivastudio)」의 레더 재킷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쏟아지는 주문량으로 몇몇 사이즈는 지금 구매해도 다음 달 중순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그 기세가 사뭇 대단하다.
비바스튜디오의 뒤를 바짝 쫓는 아이템은 「로맨틱크라운(Romantic Crown)」의 ‘데이 오프 아노락’으로, 지난주 6위에서 2위로 급상승했다. 드롭 숄더 핏으로 일반적인 제품보다 어깨선이 넓어 자연스러운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그리며 가볍게 입기 좋은 아이템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주까지 이름을 올리던 코트는 이제 완전히 레더 재킷에 그 자리를 내주었다. 「헤비스모커(Heavy Smoker)」의 ‘지퍼 레더 라이더 재킷’이 6위에 올라 2주 연속 랭킹에 등장하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다른 레더 재킷보다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퀄리티를 선보였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겠다.
새롭게 등장한 레더 재킷도 눈에 띈다. 「로파이(Lofi)」의 ‘라이더스 재킷 램 레더’가 이번 주 8위를 차지하며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양가죽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10위에 오른 이스트 「쿤스트(Ist Kunst)」의 ‘램스킨 라이더 재킷’은 은은한 광택에 디테일을 배제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주효했다. 유행에 상관없이 오래 입을 수 있으리라 다수의 회원들이 판단한 듯하다.
한편 지난주 목요일 출시된 「아디다스(adidas)」의 ‘클라이마 2.0 크루넥’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시 1시간 만에 200장이 팔렸다는 후문이 들려올 정도.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중이다. 블랙 바탕에 아디다스의 시그니처 ‘삼선’을 소매에 새겼고, 가슴팍에는 트레포일로고가 자리 잡은 깔끔한 디자인이다. ‘클라이마라이트 2.0’ 소재를 사용해 땀을 흘려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세라면 1위의 자리도 노려볼 만하다.
매주 꾸준하게 랭킹에 ‘출첵’하고 있는 브랜드들도 있다. 「반스(Vans)」의 ‘올드스쿨’, 「칼하트(Carhartt)」의 ‘미드웨이트 풀오버’, 「모디파이드(Modified)」의 ‘세체니 워시드 진즈’, 「더블유브이프로젝트(Wvproject)」의 ‘더잭슨 절개후디’가 그 주인공. 네가지 아이템 모두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베이식한 아이템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순위의 변동은 조금씩 있지만, 웬만해서는 10위권 밖을 벗어나지 않고 인기를 유지하는 중이다.
관련링크 무신사 스토어 주간 랭킹 순위 (store.musinsa.com/app/contents/bestranking)에디터 : 조세희
<본 내용은 무신사(www.musinsa.com)에서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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