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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이블
Thursday, Mar. 23, 201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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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먹는 샐러드 전문점24가지의 신선한 채소로 주문 즉시 샐러드를 만들어 주는 ‘베지테이블’이 핫하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 샐러드 바는 건강하게 음식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로 매일 북새통이다. 특히 이 샐러드 바에서 유명한 ‘메잘루나’라는 칼은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재미를 준다.
메잘루나 칼은 베지테이블에 구비된 샐러드 재료들을 불규칙한 모양으로 잘게 썰어 주는 도구다. 이 칼을 사용해 식재료를 자르면 먹을 때 입안에서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매장 한쪽에 고객이 직접 메잘루나 칼로 샐러드 재료를 자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다. 여기서 자기만의 색깔을 담은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이 샐러드 바의 메뉴는 ‘스탠더드’ 스타일과 ‘업투유’ 스타일로 나뉜다. 스탠더드 스타일은 기본 샐러드 4가지로 구성했다. 업투유 스타일은 입맛에 따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명 D.I.Y 샐러드다.
인기 메뉴는 로스트 비프, 양상추, 믹스 빈, 콘, 비프 등 16가지 재료가 들어간 ‘뉴요커 샐러드’. 또한 토마토 페이스트를 베이스로 우엉과 감자 등 채소를 넣어 새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루트 미네스트로네 수프’도 겨울에 특히 인기 메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41-22
영업시간 11:00~21:00
문의 02-514-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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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 2017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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