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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물편Ⅱ 통나무카드
Wednesday, May 18, 2016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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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물편Ⅱ
Small Presents
나를 비롯해 가까운 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 경기불황이 계속될수록 소비 심리는 위축되지만 작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품의 인기는 점점 커져만 간다. 골목골목을 찾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작은 가게들에선 빠르게 돌아가는 온라인 시장에서와는 다르게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진 엽서, 아이템들이 사랑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물건들과 반려견을 위한 의류, 잡화들까지 다양하게 취급된다. 가치 있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다루는 작지만 의미 있는 숍들을 모았다.
아날로그 감성 전달소
통나무카드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이메일 등 디지털 연결 수단이 범람하는 세상 속, 내 안에 숨겨진 아날로그 감성을 발견하고 싶다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통나무카드제작회사(대표 장석원)의 ‘통나무카드’ 오프라인 1호 매장을 주목하자. 일단 매장 안에 발을 들여놓으면 빈손으로 나가기 힘들 정도로 창의적이고 위트 있는 발상이 담기고 감성을 자극하는 카드 800여점이 가득하다.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는 더욱 북새통이다. 오픈한 지 며칠 되지 않았음에도 작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인기를 실감했다. 매장 개점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온라인 스토어(www.tongnamucards.com)를 운영해 왔음에도 전체 매출의 80%가 오프라인에서 발생하고 있다.
‘원 스텝 클로저(One Step Closer)’를 모토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주고받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추구한다.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한 장석원 대표는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내에 새로운 카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카드 제작부터 감성 문화 창조에까지 나섰다. 그 첫걸음으로 해외에서는 보편적인 카드 판매 전문점을 국내에 구현한 것.
17인 17색의 개성 있는 작가들의 일러스트나 캘리그래피 작품을 카드와 편지지, 휴대폰 케이스, 컬러링 북 등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작가들과 제휴를 맺어 여기에 있는 다양한 상품은 오직 통나무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매장에는 카드를 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무료 우편 서비스와 선물 포장 서비스를 실시해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mall Presents
나를 비롯해 가까운 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 경기불황이 계속될수록 소비 심리는 위축되지만 작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품의 인기는 점점 커져만 간다. 골목골목을 찾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작은 가게들에선 빠르게 돌아가는 온라인 시장에서와는 다르게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진 엽서, 아이템들이 사랑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물건들과 반려견을 위한 의류, 잡화들까지 다양하게 취급된다. 가치 있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다루는 작지만 의미 있는 숍들을 모았다.
통나무카드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이메일 등 디지털 연결 수단이 범람하는 세상 속, 내 안에 숨겨진 아날로그 감성을 발견하고 싶다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통나무카드제작회사(대표 장석원)의 ‘통나무카드’ 오프라인 1호 매장을 주목하자. 일단 매장 안에 발을 들여놓으면 빈손으로 나가기 힘들 정도로 창의적이고 위트 있는 발상이 담기고 감성을 자극하는 카드 800여점이 가득하다.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는 더욱 북새통이다. 오픈한 지 며칠 되지 않았음에도 작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인기를 실감했다. 매장 개점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온라인 스토어(www.tongnamucards.com)를 운영해 왔음에도 전체 매출의 80%가 오프라인에서 발생하고 있다.
‘원 스텝 클로저(One Step Closer)’를 모토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주고받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추구한다.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한 장석원 대표는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내에 새로운 카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카드 제작부터 감성 문화 창조에까지 나섰다. 그 첫걸음으로 해외에서는 보편적인 카드 판매 전문점을 국내에 구현한 것.
17인 17색의 개성 있는 작가들의 일러스트나 캘리그래피 작품을 카드와 편지지, 휴대폰 케이스, 컬러링 북 등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작가들과 제휴를 맺어 여기에 있는 다양한 상품은 오직 통나무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매장에는 카드를 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무료 우편 서비스와 선물 포장 서비스를 실시해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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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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