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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액세서리 「헬렌카민스키」 플래그십 스토어
Monday, May 1, 201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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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글로벌아이앤씨(대표 이주영)에서 전개하는 호주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브랜드 「헬렌카민스키」가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은 ‘클래식 5(Classic 5)’ 라피아 모자 등 스테디셀러 아이템과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까지 준비돼 있다. 또 1층에는 남성 라인인 「헬렌카민스키XY」의 페도라 아이템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갤러리 콘셉트로 꾸며진 2층에서는 이 브랜드의 상품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다.
「헬렌카민스키」의 라피아 모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만 재배되는 최고 품질의 라피아를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가느다란 라피아 야자에서 추출한 섬유를 일일이 손으로 꼬아 긴 끈으로 엮고, 이를 다시 원형으로 손바느질해 형태를 잡는 방식으로 제작해 하나의 모자를 만드는 데 5일이 걸리며 200m 이상의 끈이 필요하다.
이렇듯 강력한 브랜드 시그니처를 십분 활용해 「헬렌카민스키」의 모든 상품에는 라피아 씨앗 로고가 부착돼 있다. 또 플래그십 스토어 벽면에도 씨앗 형태의 모자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시즌부터 에스제이글로벌아이앤씨에서 국내 전개를 시작한 「헬렌카민스키」는 현재 전국 주요 상권의 백화점에도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서울 강남구 삼성로 763, 전화번호 : 02-517-1983 영업시간 : 11: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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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 2017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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