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라이프 스타일숍 '래빗비(Rabbit be)'가 서울 지하철9호선 선유도역 근처에 작년 8월 오픈, 이어 지난 1월초 온라인 키즈컨셉스토어 '래빗비닷컴(www.rabbitbe.com)'을 개설하는 등 키즈라이프 온오프 비즈니스를 전격 로그인 했다.

래빗비는 '엄마가 만들고, 아빠가 이름 지어준 것'의 컨셉으로, 프랑스 자동차 완구 「빌락(VILAC)」, 100%펠트소재의 핸드메이드 헌팅드로피 「피오나 워커 잉글랜드(FIONA WALKER ENGLAND)」 과 유아용 의류등 10여개 브랜드 200여종의 스타일별 컬러별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김도윤 래빗비 대표는 "키즈계 29CM이 되고 싶어요. 아이들의 그림을 컨셉으로 하고, 인테리어와 VMD 집기 페인팅까지 모두 직접했습니다.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되어도 제품의 가치를 그데로 지닐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습니다.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상품력으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화책 원어읽어 주기 등 '원데이클래스'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을 점차 확보해 가고, 온라인을 통해 브랜딩 작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아동복 브랜드도 곧 론칭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라며 생후 6개월된 래빗비의 현황과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김도윤 래빗비 대표는 17개월된 딸을 둔 새댁이며, 시각디자인 전공과 한샘에서 인테리어 VMD의 경력을 갖춘 커리어우먼 이기도 하다.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22가길3. 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