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단시티, 갤러리84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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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3조회수 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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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도의 미단시티. 그 안에는 ‘갤러리84’ 빌리지가 펼쳐져 있다. ‘갤러리84’라는 이름처럼 84채의 갤러리가 들어서 있다.





    공원과 바다 조망권, 여기에 곳곳의 아트 갤러리까지 갖추면서 이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공항뿐만 아니라 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자연스럽게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있는데다 숙박이나 주거 수요도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인천 중구 운북동 일대는 최근 복합리조트인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와 복합쇼핑몰인 굿몰 등의 조성까지 확정되면서 향후 트래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 총 84개 동으로 조성하는 이 단지는 주거와 상업, 문화예술을 융합한 수익형 주거상품이다. 건물 1층은 상가로, 2~3층은 게스트하우스와 주거공간으로 구성해 일자리와 소득 그리고 함께 사는 공유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갤러리84’는 미단시티 카지노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입지로 장점을 두루 갖췄다. 서관호 시우 대표는 “파라다이스 시티 등 복합 카지노 조성을 계기로 영종도가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지와 근린공원, 해변 산책로, 미단 둘레길까지 인프라가 충분히 축적된 곳에 ‘갤리러84’의 문화적 콘텐츠 시설까지 더해진다면 쾌적한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시우디자인그룹은 새로운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드러낸다.




    사진 : (좌) 이지희 실장, (우) 서관호 대표

    한편 서관우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10여년간 수목건축에서 사업총괄이사로 재직하면서 200여건의 소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다가 2017년 1월에 독립해 종합건설사 수목마이바움을 운영해 왔다.

    이전에는 주로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수익형 임대주택 위주의 소규모 건설사업을 진행해 오다 점차 단순 도급사업에서 개발, PM·PF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자 2019년 8월부터 시우종합건설을 포함한 관계 자회사 법인명을 시우(디자인그룹)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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