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 백화점 >

현대백화점 편집매장·체험형 공간 확대

Tuesday, Apr. 3, 2018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 VIEW
  • 2124


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은 올해 효율강화에 포커스를 두고 기존 15개 전 점포의 MD강화 및 현대백화점 면세점 오픈, 천호점 리뉴얼 오픈을 추진한다. 올해 백화점 MD개편의 특징은 △편집매장 확대 △수입 · 컨템포러리군 강화로 모아진다.

취미용품 편집숍 ‘쇼군플러스’(판교점), K디자이너 편집숍(압구정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남성 편집숍 ‘에크루’(압구정본점), ‘무이웨이브’(압구정본점) 등이 대표적이다. 여성복 브랜드 「이새」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중동점)도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수입 · 컨템포러리도 지난해보다 15% 확대한다. 「제냐」 「까날리」 등 남성 수입정장을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 각각 입점시키는가 하면 「송지오옴므」(판교점)와 「DKNY」(미아점)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강화했다.

밀레니얼 소비자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MD도 확장했다. 젊고 트렌디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위주의 편집숍인 ‘언더라이즈’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곳은 패션 · 잡화 ·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패션 편집매장으로 젊고 트렌디한 50여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채워져 있다. 작년 3월 대구점 지하 2층 영패션존에 기존 백화점 의류 매장 8개 크기(396㎡)로 오픈했으며, 8월 목동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체험형 공간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를 작년 5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9월 판교점, 12월 목동점에 순차적 오픈했다.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과 VR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작년 8월 무역센터점에 오픈한 ‘듀벳바’는 침구 충전재의 소재 · 원단 · 사이즈 · 중량 등을 고객 취향대로 선택해 제작해 주는 매장이다. 구스다운 · 덕다운 · 캐시미어 · 실크솜 등 10여 개의 충전재 소재와 인견 · 실크 · 면 등의 원단을 직접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매장에는 전문 상담원이 상주해 소비자의 체온 · 수면자세 등 전반적인 고객의 수면 환경에 맞춰 침구 충전재의 혼합률과 중량 등을 제안해 준다.

E커머스 시장의 급팽창에 따라 자체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는 백화점 · 홈쇼핑 업계 최초로 ‘홍채인증 로그인’을 도입했다. 휴대폰에 눈을 마주치면 로그인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기존보다 로그인 시간이 1/10로 단축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COS」는 아시아 최초로 ‘더현대닷컴’에 몰인몰 형태로 입점했다.

한편 올해 말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을 리모델링해 특허면적 1만4005㎡(4244평) 규모로 선보인다.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강남 코엑스 단지 내에 위치한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부터 증축 작업에 나선 천호점은 올해 말 리뉴얼 오픈한다. 이에 앞서 리빙관을 기존 1개 층에서 2개 층으로 늘려 선보이는 등 점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내년부터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19년),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2019년),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2020년)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8년 4월호 기사:
[2018 FASHION MARKET NOW] 유통 특별기획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