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 창간 31주년 기념 스페셜 세미나

    홍영석 기자
    |
    18.05.24조회수 1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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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인사이트는 필요 없다?! 이젠 생존을 위해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 한 그 무엇이 필요하다. 본지 패션비즈는 창간 31주년을 맞아 매출과 조직 운영 등 브랜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준비했다. 오는 30일(수) 서울 강남 소재의 임페리얼팰리스서울호텔 7층 두베홀에서 오찬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중∙일 리더들이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먼저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전략경영디자인학과 종신교수로 재직 중인 에린 조 교수가 디지털 디자인 경영에 대한 제언에 나선다. 디지털 경영 대가로 기술의 조화와 융합만이 앞으로 기업이 살길임을 강조한다.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e-커머스 구현과 정보 공유를 통해 미들맨을 없애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이 목숨 걸고(?) 실행하고 있는 디지털 디자인 경영 기법들을 소개한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앞세운 SNS 활동 등으로 1020세대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면서 일본 패스트패션을 지배하고 있는 「위고(WEGO)」의 나카자와 마사시 회장과 미국 타임紙에 소개 될 정도로 유명한 마루모토 타카시 PR부 임원이 함께 ‘우리는 밀레니얼 소비자 이렇게 잡았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

    2006년 당시 45억 엔이었던 매출이 10년 만에 350억 엔(한화 약 3420억 원)으로 급성장한 비결과 디지털 물결 속 편집 고도화를 위한 독특한 경영 기법들을 소개한다. 브랜드 신선도 유지를 위해 따로 또 같이 콜래보레이션과 매장별 MD 차별화 포인트 전략 등의 노하우도 전수한다.

    또한 신용산 ‘VIP닷컴’ 대표를 통해 다시 ‘차이나 씽킹!’하고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간다는 중국에 대한 ‘차선출해(借船出海)’ 전략을 들어 본다. 중국 인터넷 시장의 현재와 향후 3년 추세를 들어보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왜 실패 사례가 많은지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다. 여기에 한국 온∙오프라인 브랜드와 디자이너 및 동대문 브랜드들의 중국 진출 가능성과 성공을 위한 팁을 제공한다.

    국내 브랜드 운영 전략에 대해서는 김준태 커머스랩 대표가 ‘옴니채널 판매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라’고 역설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쇼핑 경험과 가치가 급변하고 있는 요즈음 판매 프로세스와 관리 마인드 리셋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커머스랩이 제안하는 옴니 O2O, O4O 성공 전략과 함께 단계별 시스템 운영과 정책 도입 전략 등 실질적인 본사와 매장,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윈윈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초불확실성 시대 생존 해법(The era of Hyper-Uncertainty, Survival Solution Ⅱ)’의 두 번째 버전으로 작년 세미나가 인사이트 제공이 목적이었다면 올해는 생존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법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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