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S*DDPF] 하이서울패션쇼, 18 S/S 서울패션위크 선봉?!

    홍영석 기자
    |
    17.11.05조회수 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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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의 ‘하이서울쇼룸(구 차오름)’이 2018 S/S 서울패션위크를 알리는 첫 프레젠테이션 쇼를 지난 10월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 전시장 옆 갤러리 광장에서 펼쳤다. 오후 5시와 오후 7시30분 각각 하동호 디자이너가 전개하고 있는 「소윙바운더리스」의 프레젠테이션(PT) 쇼를 진행했다. 14일에는 같은 시간 예란지 디자이너의 「더센토르」가 역시 PT 쇼를 열었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주관해 진행하는 ‘2018 S/S 하이서울 패션쇼’는 이번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PT 쇼는 물론 오프 쇼와 세일즈 쇼도 함께 개최했다. 10월18일과 19일 양일간 총 16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9회에 걸쳐 DDP 이간수문 전시장 내 ‘하이서울쇼룸’에서 단독 쇼와 혼합 쇼 런웨이를 가졌다.

    1일차 18일(수) 오후 1시 김나랑, 김태훈 디자이너의 「테리엇」과 「프릭스」의 혼합 쇼를 시작으로 오후 3시 「블랭크(이지원)」와 「아뜰리에델쏠(윤정연)」, 오후 5시 「만지(김지만)」와 「두칸(최충훈)」의 합동 쇼를, 오후 6시30분과 오후 8시에는 「퍼스타드(김도형∙강희성)」와 「크레스에딤(김홍범)」이 각각 단독 쇼를 선보였다.

    19일(목) 2일차 13시에는 현배영 디자이너의 「비헤더」와 강민정 디자이너의 「노이스트」가 혼합 쇼를 열었고, 15시 「저스트인스타일(이정화)」 「주빈(김진희∙김진옥)」 「에프코코로미즈(이세진)」와 19시 「까이에(김아영)」 「더캄(감선주)」의 합동 쇼가 각각 진행됐다. 17시30분에는 「랭앤루(박민선∙변혜정)」의 단독 쇼가 펼쳐졌다.

    이석기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러블리어반 대표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내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바이어들은 물론 중국 등 동남아 바이어들에게 ‘하이서울쇼룸’을 찾을 수 있도록 PT 쇼와 오프 쇼, 세일즈 쇼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첫 시도인 이번 ‘2018 S/S 하이서울 패션쇼’를 통해 참여 디자이너와 브랜드에 판로와 홍보 마케팅의 기회를 한번이라도 더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 패션비즈가 함께하는 글로컬(Golcal=global+local) 성장 지원 프로젝트(Growing Up Project)인 ‘DDPF(Designer Dream Project by Fashionbiz)’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중순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하이서울쇼룸(Hi Seoul Showroom, 구 차오름)에서 열린 각 디자이너 브랜드 ‘2018 S/S 하이서울패션쇼(HiSS)’의 풀 버전 리뷰를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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