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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日 「위고」 밀레니얼 소비자 이렇게 잡았다!
Tuesday, May 29, 2018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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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고(WEGO)」는 밀레니얼 소비자 가성비+가심비 앞세운 SNS, 콜래보로 잡았다?!’ 본지 패션비즈가 오는 30일(수) 서울 강남 소재의 임페리얼팰리스서울호텔 7층 두베홀에서 창간 31주년 기념 스페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일본 1020세대 소비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위고」의 나카자와 마사시 회장과 마루모토 타카시 PR부 임원이 ‘우리는 밀레니얼 소비자 이렇게 잡았다’라는 주제로 SNS 마케팅과 콜래보레이션 전략 등에 대한 대담을 펼친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앞세운 SNS 활동 등으로 1020세대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면서 일본 패스트패션을 지배하고 있는 「위고」는 2006년 당시 45억 엔이었던 매출이 10년 만에 350억 엔(한화 약 3420억 원)으로 급성장한 비결과 디지털 물결 속 편집 고도화를 위한 독특한 경영 기법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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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신선도 유지를 위해 따로 또 같이 콜래보레이션과 매장별 MD 차별화 포인트 전략 등의 노하우도 전수한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102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성공 요인 중 하나인 연예인과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갈 것이다. 또 현재 「위고」를 포함해 총 8개의 패션 브랜드를 함께 전개하면서 얻은 브랜드 운영 전략 등도 함께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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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험과 상식을 뒤집는 아웃런(Outrun)’을 통해 ‘혁신을 디자인하라!’는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디지털 디자인 경영’에 대해 미국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의 전략디자인 경영학과 종신교수로 재직 중인 조에린(Erin Cho) 교수를 초빙해 기조 연설을 청한다.
또 신용산 ‘VIP닷컴’ 총경리를 통해 다시 ‘차이나 씽킹!’하고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간다는 중국에 대한 ‘차선출해(借船出海)’ 전략을 들어 본다. 중국 인터넷 시장의 현재와 향후 3년 추세를 들어보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왜 실패 사례가 많은지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다. 한국 온∙오프라인 브랜드와 디자이너 및 동대문 브랜드들의 중국 진출 가능성과 성공을 위한 팁도 제공한다.
여기에 옴니채널이 국내 브랜드 운영 전략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김준태 커머스랩 대표를 통해 판매관리 플랫폼 구축에 대한 옴니 O2O, O4O 성공 전략과 함께 단계별 시스템 운영과 정책 도입 전략 등 실질적인 본사와 매장,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윈윈전략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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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자와 마사시 회장 프로필 *1994년 중고 의류 판매 위고 창업
1998년 일본 도쿄 첫 진출
1999년 유한회사 위고 설립
2009년 신규 브랜드 「W♡C」 론칭
2011년 홍콩 브랜드 「지오다노」 론칭
2014년 신규 브랜드 「PUNYUS」 론칭
2015년 신규 「DAMMY」 론칭/해외 홍콩 첫 출점
2016년 신규 「DING」 매장 첫 출점
現 위고(WEGO) 회장
* 마루모토 타카시 PR부 임원 프로필 *인플루언스와 탤런트를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렉싱턴(LEXINGTON)’에서 음악 아티스트 XOX와 suga/es 등을 프로듀스. 화장하며 자신을 관리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젠더리스 단시(남자)’ 현상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등에도 실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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