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1 미래학자의 ‘초불확실성 시대’ 예측, 본지 세미나서 만나자

    홍영석 기자
    |
    17.04.18조회수 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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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미국의 경제학자인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가 ‘불확실성의 시대(The Age of Uncertainty)’라는 책을 출간 한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1977년 1차 석유파동으로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미국의 성장속도가 둔화되고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직면했던 때다.

    2차 석유파동에 대한 우려가 커져 국제무역과 세계 경제성장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1950~1975년 사이 지속됐던 경기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덕에 누렸던 황금시대가 저물고 갑작스럽게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대를 맞았던 것이다.

    그럼 최근 상황을 과거 1977년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작년 말 미국의 UC 버클리대 배리 아이켄그린 교수는 “갤브레이스가 올해 같은 책을 쓴다면 아마도 1970년대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했을 것”이라며 ‘초불확실성의 시대(The Age of Hyper-Uncertainty)’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냈다.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초불확실성 시대’의 생존 해법은 무엇일까?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시아 1호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다음주 4월 25일(화) 임페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서 본지가 개최하는 <패션비즈 창간 30주년 기념 프리미엄 세미나>에서 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언한다.

    미래 예측 전문가인 최윤식 박사는 미래 변화의 핵심을 ‘지능혁명’과 ‘개인자본주의 시대의 개막’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는 “미래의 변화를 이런 관점에서 보아야 넘쳐나는 정보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안목을 갖고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박사는 “머뭇거리면 글로벌 시장의 50~80%를 잃을 것이지만, 미리 준비하면 임박한 아시아 대위기 속에 1513%의 투자 기회가 있다”고 단언한다. 또 그는 “제4의 물결에 올라타서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려면 관점을 바꿔야 한다. 독립적 첨단 기술에 의해 증강된 역량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속에서 경제 활동과 사회 활동의 터전을 이동하는 개인에게 최고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 & 포럼에는 일본 사자비리틀리그 대표 겸 「론허먼」 총괄 디렉터인 미네 코키 사장과 함께 ▶영국 브리티시스쿨오브패션(BSF)의 학장이자 글로벌 패션 컨설턴트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모어 교수도 방한한다. 여기에 ▶세계 명품 핸드백 제조 1위인 시몬느의 박은관 회장과 ▶주한 핀란드무역대표부 김윤미 대표 등도 함께한다.
    문의) 02-515-2235(내선 160) // 010-3257-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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