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강소기업 패션플랫폼, 코스닥 상장 심사 통과

    안성희 기자
    |
    17.10.27조회수 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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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복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를 전개하는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이 10월24일자로 코스닥 상장 심사에 통과했다. 기존에 코넥스 상장기업이었던 이 회사는 신영스팩2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4.05며, 합병기일은 내년 2월1일이다. 최근 패션업계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패션플랫폼은 여성복 강소기업으로서 건실하게 성장해 나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F/W시즌에는 모던한 여성 캐릭터 브랜드 「헤라드레스코드」를 론칭해 신규사업에 도전한다. 「헤라드레스코드」는 11월 초 홈쇼핑 유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직영점 2곳을 오픈해 소비자 반응을 보고 있다.

    패션플랫폼은 앞으로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헤라드레스코드」 3개 브랜드를 유통채널별, 콘셉트별 차별성을 두고 마켓셰어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한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연매출 554억원(공시 기준)을 올렸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64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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