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셀, 홈텍스타일침구류 75% 점유

    홍영석 기자
    |
    14.02.06조회수 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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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가정용 직물 부분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침구 소재로 활용되는 텐셀®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14 하임텍스틸’에서 세계 프로모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침구류 부문이 렌징의 전체 홈텍스타일 사업부 매출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텐셀® 섬유는 매트리스 및 매트리스 커버에서 이불과 침구류에 이르기까지 침대와 관련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침구류에 사용되는 텐셀® 섬유의 속성은 특별한 강점을 발휘한다. 이 섬유는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피부 친화적이며, 우수한 수분 관리 기능으로 훨씬 편안한 느낌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텐셀® 침구류의 이런 장점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어 그 범위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세계 100 개 이상의 제조 업체들이 렌징의 품질 기준에 따라 인증을 받아 자체 제품 라인에 적용하고 있다.



    수잔 제리(Susanne Jary; 왼쪽 사진 가운데) 렌징 홈텍스타일 사업부 책임자는 “아시아 지역의 제조 업체들이 7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 및 터키의 제조 업체가 30%를 구성하고 있다. 텐셀® 침구류의 선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이 텐셀® 소재 침구류 구매 추세가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은 특히 이 섬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면 섬유 혼방 사업 추진으로 침구 분야에서 텐셀® 의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과 텐셀® 은 침구류를 위한 최상의 조합이다. 이들 직물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상호 보완적인 특징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두 섬유 모두 자연 소재이며, 뛰어난 통기성 등 유사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30%의 텐셀® 혼방만으로도 면 침구류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 이들 혼방 직물을 통해 감촉, 수분 관리 그리고 광택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면-텐셀® 섬유를 위한 혁신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혼방 비율에 따라 그 속성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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