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구리남양주점 10일 오픈 첫날 18억 매출

    홍영석 기자
    |
    17.10.12조회수 3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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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다아울렛’ 15호점인 구리남양주점이 지난 10일 오픈, 첫날 총 1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좋은 출발을 알렸다. 연면적 3만4855㎡(약 1만544평) 지상 1~6층 규모로 건립된 이곳에 이날 하루에만 8만여 명이 다녀갔고 구매 객수도 2만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춘선 갈매역 1번 출구와 바로 인접한 이 아울렛몰은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와 면적을 자랑한다. 1층 여성, 제화, 잡화, 이너웨어를 비롯해 2층 남성, 골프, 아웃도어 3층 스포츠, 멀티와 진 캐주얼이 입점했고, 4층에는 유아동과 홈, 리빙, 슈즈 멀티숍과 F&B 등으로 총 186개의 유명 브랜드가 구성됐다. 5층과 6층은 주차장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여성과 유아동 등 전 복종에 걸쳐 다양한 할인과 오픈 이벤트를 펼쳐 구매 고객은 물론 방문 고객들까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배려했다. 이 결과 「나이키(4200만 원)」, 「캘러웨이골프(3800만 원)」, 「노스페이스(3500만 원)」 ‘에스마켓(3200만 원)’ 등이 일 3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슈마커’ 2800만 원, 「후라밍고」 2600만 원, 「모이모이」 2300만 원, 「핑」 1800만 원, 「요하넥스」 1500만 원 등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박칠봉 ‘모다아울렛’ 사장은 “이번 구리남양주점 오픈을 계기로 최근 패션 유통 업계 전반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함께 다점포 전략을 확립하고, 이에 걸맞게 매출 목표 1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모다의 신조인 섬김의 영업으로 업체와 동반 성장하는 유통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K2」 「머렐」 「마모트」가 오픈 축하 창고 대 개방전을, 골프웨어 「아디다스골프」 「핑」 「팬텀」 「파사디」 등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아다디스」 「언더아머」 등이 오픈 축하 특가전을 진행했다. 여기에 여성복 「후라밍고」 「요하넥스」가 가세했고, 유아동 브랜드 「탑텐키즈」 「모이모이」 「폴햄키즈」와 「비비안」 「탠디」 등이 균일가전을 열었다.

    또 15만/25만/35만/50만/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과 BC/신한/국민/현대/롯데/하나카드 15만 원 이상 구입 시 모다 상품권을 지급했다.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냉장고/세탁기/TV/청소기/전자레인지/상품권)을, 구매 포인트 회원 신규 가입 시 장바구니를 증정했다. 선착순 각 1000명의 고객들에게는 떡/생수/각티슈/물티슈 등 감사품을 무료로 나눠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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