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롯데 유통BU 부회장, 롯데자산개발 대표 겸직

    안성희 기자
    |
    20.06.30조회수 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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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BU 부회장이 롯데자산개발 대표를 겸직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그룹 전반적인 사업방향 조정과 뉴노멀에 걸맞는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라며 "강 부회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생존 전략을 새롭게 짤 것"이라고 전했다.

    강 부회장은 올 1월부터 유통BU장을 맡아 유통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1959년생인 강 부회장은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본점점장, 영남지역장, 상품본부장, 차이나사업 부문장 등을 거쳐 2017년 롯데백화점 대표를 맡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복합쇼핑몰 '롯데몰'을 운영하는 롯데자산개발은 사업 재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롯데자산개발을 이끌어 온 이광영 대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 그동안 롯데에서 쌓아온 다양한 부동산 개발사업과 MD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사업에 기여하겠다고 전한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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