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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냉감 '오싹' 이어 리프레시 '찰랑' 시리즈 확대
Wednesday, June 24,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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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K2'가 냉감 상품 '오싹' 시리즈에 이어 리프레시 웨어 '찰랑' 시리즈로 여름 저격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확장했다. 오싹이 차가운 촉감으로 더위를 날리는데 집중한 기능 집중형 상품군이라면, 찰랑은 일상은 물론 가벼운 외출이나 휴가 및 여행 시에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복에 가깝다.
'찰랑'이라는 이름처럼 몸에 잘 달라붙지 않는 차르르한 소재와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한 라인으로, 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물론 K2의 아웃도어 기능 노하우를 가득 담은 상품군으로, 다양한 일상 속 편안한 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채도가 낮은 컬러의 티셔츠, 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찰랑 티셔츠’는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을 혼방해 하늘하늘한 소재로 만든 기본 티셔츠다. 여유있는 루즈핏의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남성용은 반팔, 여성용은 8부 길이로 출시했다.
‘COOL 리프레시 찰랑 민소매 티’는 여성용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다. 얇은 셔츠나 카디건을 걸쳐입거나 반바지, 샌들 등과 연출하기 좋다.
‘COOL 리프레시 찰랑 반바지 팬츠’ 역시 여성용이며, 가벼운 촉감의 리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 부분을 밴드형으로 설계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여유롭고 스타일리시한 핏이 특징이다.
‘COOL 리프레시 찰랑 E-BAND 팬츠’는 가벼운 리넨 소재를 적용해 청량감이 높다. 허리 밴드형의 스트링 구조로 입기 편안하다. 남성용은 다크네이비와 블랙 컬러, 여성용은 카키 베이지, 블랙 색상으로 출시했다.
이양엽 케이투코리아 K2 의류기획팀 부장은 “휴가를 계획 중이거나 여름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며 “가볍고 편안한 디자인에 찰랑거리는 소재를 적용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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