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스와로브스키, 뮤지컬 '리지' 의상 협업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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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조회수 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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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로브스키코리아(대표 이충호, 안석현, 오나미)의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주얼리 브랜드 아뜰리에스와로브스키가 공연 기획업체 쇼노트 소속 의상 디자이너 안현주와 손을 잡고, 여성 록 뮤지컬 ‘리지(Lizzie)’의 의상을 제작했다.

    뮤지컬 리지는 실제 1892년 미국에서 있었던 살인 사건 재판 이야기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으나 무죄 선고를 받으며 당시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리지 보든의 이야기를 그려낸 4인조 여성 록 밴드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리지의 출연진들은 8만여 개의 블루, 제트, 투명 크리스털로 화려함을 강조한 비스포크 의상으로 무대에 선다. 이 의상들은 캣츠,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헤드윅 등 유명 작품의 의상 디자인을 맡아온 안현주가 디자인했다.

    안현주 의상 디자이너는 “창작적인 요소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활용하여 공연의 컨셉에 맞는 락앤롤 느낌을 강조하면서 세련되고 여성적인 의상을 디자인했다”고 말한다.

    한편 뮤지컬 리지는 서울 드림아트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공연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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