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성훈 X 김광선' 울림 있는 영상 광고 화제

    곽선미 기자
    |
    20.04.09조회수 1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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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토종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2020년 신규 영상 광고 캠페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잘 됐으면 좋겠어 대한민국 오리지널'이라는 메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1일부터 공개된 티저 영상부터 8일 공식 온에어한 본 광고까지, 모두를 응원하는 감성으로 울림을 전달하고 있는 것.

    지난 1일에 공개한 티저 영상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선수가 신었던 프로스펙스 복싱화를 그대로 복원해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8일 공개된 메인 영상에는 프로스펙스 전속모델 성훈이 함께 등장한다. 현재 복싱 체육관을 운영 중인 김광선 선수가 실제로 등장해 배우 성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어둑어둑한 체육관에서 김광선 선수와 성훈이 담담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은 공감과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1981년 론칭 당시 사용했던 ‘F’ 모양 오리지널 로고를 브랜드 로고로 통합한 후 진행하는 첫 번째 캠페인이다. 앞으로도 영상 속 내용과 슬로건을 통해 대한민국 오리지널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만의 히스토리와 정체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프로스펙스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힘든 시기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오리지널’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자긍심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스펙스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우 힘든 2~3월을 보내고 4월 들어 매출이 정상궤도로 올라온 상태다. 주말 교외 아울렛과 종합쇼핑몰 등 가족끼리 방문할 수 있는 탁 트인 외부 유통을 중심으로 의류와 신발 매출이 오르고 있으며, 특히 신발 매출이 성장하고 있어 빠르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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