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여성복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가 한 편의 영화 같은 패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영상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획했다.

써스데이아일랜드의 패션 영상은 마이 아일랜드(MY ISLAND)라는 메인 테마로, 세 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하는 1편 레드 스트링(red string), 2편 틴 포 메모리즈(tin for memories), 3편 투 투모로우(to tomorrow)로 영상을 구성했다.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세 편의 영상은 신비롭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연결성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 영화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시즌 글로벌 뮤즈인 '스테피 쿡('STEFFI COOK)의 연기도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통해 써스데이아일랜드의 주력 아이템인 원피스 등 시즌 키 아이템도 확인할 수 있다.

써스데이아일랜드 홍보 담당자는 "브랜드의 모토인 여행 테마와 오리진을 그대로 표현한 세편의 영상을 통해 써스데이아일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며 "다양한 패턴과 실루엣으로 구성한 원피스 등 핵심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