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
메트로시티 2020 S/S ‘형형색색으로 물든 런웨이’
Monday, Oct. 21, 2019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엠티컬렉션(대표 양지해)의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지난 9월 18일 저녁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 시티 스카이 킹덤’에서 ‘2020 S/S 메트로시티 패션쇼&파티’를 개최했다. 조명이 밝지 않은 클럽 분위기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에는 많은 인플루언서와 셀레브리티, 미디어 관계자,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관객들이 많은 만큼 런웨이를 두 개의 층으로 구성했고 런웨이도 1층에서 시작해 2층까지 이어졌다.
이번 쇼에서 메트로시티는 변덕스러우면서도 고집스러운 시선들이 일치했을 때 드러나는 순간의 찰나를 표현했다. 화이트부터 강렬한 원색, 네온컬러까지 각기 다른 컬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라인을 선보였고, 메트로시티(Metrocity)의 ‘M’을 의류 라인 패턴에 적용하거나 쇼퍼백, 클러치 등의 아이템에 포인트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메트로시티 브랜드 마니아층, 소비자들이 어우러져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패션쇼 이후 펼쳐진 파티에는 유명 DJ와 래퍼 더콰이엇, 빈지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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