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스웨덴 애슬레저 '아쿠아리모네' 론칭

    곽선미 기자
    |
    19.10.21조회수 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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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신규 브랜드 도입으로 패션 부문 사업 확장에 나선다. 그리티는 스웨덴의 국민 브랜드로 알려진 40년 전통의 하이 퀄리티 캐주얼 의류 브랜드 ‘아쿠아리모네(ACQUA LIMONE)’를 공식 론칭했다.

    아쿠아리모네는 1979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하이 퀄리티 캐주얼 브랜드로 스포츠 스타와 뮤직 아티스트, 배우 등 스웨덴의 셀럽들이 즐겨 입는 등 1990년대 유럽 전역을 풍미했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다. 지금도 높은 품질과 감각적인 디테일과 컬러풀하고 다양한 컬렉션으로 세대나 연령 구분 없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티는 아쿠아리모네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는 먼저 애슬레저룩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를 전개할 예정이다. 레깅스, 트레이닝복 등 애슬레저룩에 친밀한 Z세대를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뿐 아니라 홈쇼핑에서도 브랜드를 소개한다. 론칭 역시 지난 19일 롯데홈쇼핑 '엘.쇼(L.SHOW)'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 상무는 “세련된 북유럽 스타일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세 트렌드인 스포츠 애슬레저 패션의 실용성까지 겸비한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을 아쿠아리모네를 통해 선보인다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방송에서 선보인 신상품 ‘아쿠아리모네 올데이 레깅스 패키지’는 9부 레깅스 2종(블랙, 다크 그레이)과 8.3부 레깅스 1종(딥와인), 친환경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리모네 백으로 구성했다. 리모네 레깅스는 운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입기 편한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순면과 같이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신축성, 무광 컬러의 고급스러움 등이 장점이다. ‘오드람프’ 봉제법 적용으로 피부에 압박을 주지 않으면서 다리 선을 아름답고 돋보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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